한강을 통해 발견하는 나만의 소울 플레이스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포착하다

‘마음이 흐르는 시간, 한강’은 사진과 글로 일상을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소울 플레이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합니다. 저자에게 한강은 단순히 도심 속 공원이 아닌, 삶의 고민과 추억이 깃든 특별한 장소입니다. 어린 시절 가족과의 추억부터 성인이 되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위로받은 기억까지, 한강은 저자의 삶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독자는 페이지를 넘기며 때로는 강변의 여유를, 때로는 저자가 직면한 삶의 도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소울 플레이스’를 떠올려보라고 권합니다. 삶의 복잡한 문제를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와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한강이 그에게 그러한 장소였던 것처럼, 독자들 또한 자신만의 위로와 치유의 공간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의 사진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아닌,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도 특별한 장치 없이 소소한 행복을 담아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한강의 물결처럼 유유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바라보게 만듭니다.

다양한 시간이 담긴 한강을 함께 걸으며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 보세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소울 플레이스를 찾아보세요. 저자의 사진과 글이 그 여정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