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따뜻한 이야기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볼 때 비로소 행복의 오아시스가 보인다!
우리는 사회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아등바등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만다. 게다가 무언가를 비교하기 시작하면 무엇을 얻기는커녕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뿐이다. 사회에서 정한 기준에 나를 비교하며 사는 한 평생 불안과 불행, 자괴감에 시달리며 살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대부분이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객관적 기준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그것이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 참행복을 맛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재능과 자원을 바르게 사용하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온다고 들려준다. 그러려면 자신의 정신세계를 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하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무지할뿐더러 자기 자신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른 일들의 주인이 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감정과 의지, 이성을 다스리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큰 성공, 황홀한 경험도 시간이 지나면 다 흘러간 옛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흐르는 평화로움을 발견한 사람들은 영원한 안식, 영원한 즐거움, 변하지 않는 만족을 누리며 산다. 이 평화로움은 본래부터 우리 안에 있던 것이므로 누구나 생각의 복잡함을 덜어내면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다.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명사들의 명언 한 줄!
다시 한번 다짐하게 해주는 행복을 부르는 한마디!
인간에게 환경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대하고 대처하는가 하는 마음 자세에 따라 자기 삶과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어느 누구도 일생을 평탄하고 순조롭게 살 수만은 없다. 누구나 수많은 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게 마련이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큰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시련과 난관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런 시련에 부닥쳤을 때 우리가 무너지지 않고 그것을 승화하고 하나의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1장에서는 나는 나일 뿐이다, 행복은 어떻게가 아니라 왜라고 묻는 데서 시작한다, 내가 좋으면 된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등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남과 비교하지 마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마라, 좋은 생각만으로도 마음의 독은 빠진다, 일이 바쁜 게 아니라 마음만 바쁘다 등에서 당당한 내가 아름답다고 말한다. 3장에서는 자포자기는 죄악이다, 악담은 걸러내고 덕담은 받아들여라, 나의 변신은 무죄다, 우울은 성숙의 비타민이다 등에서 모든 것은 다 사소하다고 일깨워준다. 4장에서는 지금만으로도 기쁘다, 기회는 늘 옆에 있다, 깨어 있는 내가 아름답다, 시간을 돈으로 바꿀 수 없다, 작은 인연도 소중하다 등에서 지금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5장에서는 빨리 여과하기, 철저히 분리하기, 간절히 원하기, 가끔 마음 비우기, 아낌없이 나누어주기, 있는 그대로 만족하기, 깊이 몰입하기, 자주 멈춰 서기 등 나를 사랑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각 문장 마지막에 ‘행복을 부르는 한마디’를 두어 앞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금 다짐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명사가 남긴 명언을 원어와 함께 읽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다.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흐르는 평화로움을 발견한 사람은 영원한 안식, 영원한 즐거움, 변하지 않는 만족을 누리며 산다. 이 평화로움은 원래 우리 안에 있었으므로 누구나 생각의 복잡함을 덜어내면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독자들도 이 책과 함께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고 내면에 흐르는 행복의 샘물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