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히 주장하건대 ‘특이종’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라! 그게 `진짜 나`이다!
- 이 세상 단 하나, 유일한 존재인 ‘나’에게 초점을 맞춰 의사결정하는 법!
모든 사람이 제각기 다른 외모를 가진 것처럼 개개인은 머릿수만큼이나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고,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특이종’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고유한 존재이며, 심지어 동일한 존재라도 과거, 현재, 미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실을 간과한 채 남들을 의식하거나 과거, 미래에 매달리는 실수를 번번이 저지르곤 한다.
저자는 ‘W.I.N.의결’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지금 여기에 있는 나’에 초점을 둘 것을 강조한다. 여기서 ‘W.I.N.’이란 ‘Wise decision’, ‘I’, ‘Now’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첫째, 지금 이 현재상황은 어느 상황과도 다르므로 지혜롭고 합리적으로 의사결정 내려야 한다. 둘째, 그 기준이 과거, 미래상황에서 벗어나서 ‘현재상황’에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이 지구상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기준이 맞춰져야 제대로 의사결정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 3가지 요소를 생활화한다면 불안, 초조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주변영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결할 것을 주장한다. 똑같은 지금 이 상황도 사람에 따라, 시간에 따라 혜안이 달라질 것이다. 과거의 나조차도 현재의 의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특이종으로서 현재상황을 똑바로 파악하면서 올바로 처세하며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참자아’에 도달할 수 있다. 참자아란 바로 ‘불합리한 주변영향에서 벗어난 의결기관’이다. ‘지금 이 특이종’이 ‘지금 이 특이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의결권을 온전히 행사할 수 있다면 머지않아 당신은, 참자아를 찾은 것이며, ‘특이종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