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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문화유산답사기(일본편1)규슈

나의문화유산답사기(일본편1)규슈

  • 유홍준
  • |
  • 창비
  • |
  • 2013-07-25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364723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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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답사기를 시작하면서
일방적 시각에서 쌍방적 시각으로

규슈 답사
자연관광과 문화관광의 어울림


제1부 북부 규슈
규슈 요시노가리
빛은 한반도로부터

히젠 나고야성과 현해탄
현해탄 바닷물은 아픈 역사를 감추고

가라쓰
일본의 관문에 남아 있는 우리 문화의 흔적들

아리타
도자의 신, 조선 도공 이삼평

아리타·이마리
비요(秘窯)의 마을엔 무연고 도공탑이

다케오·다자이후
그때 그런 일이 다 있었단 말인가


제2부 남부 규슈
가고시마
사쿠라지마의 화산재는 지금도 날리는데

미산 마을의 사쓰마야키
고향난망(故鄕難忘)

미야자키 남향촌
거기에 그곳이 있어 나는 간다

부록
답사기 독자를 위한 일본의 풍토와 고대사 이야기
답사 일정표와 안내지도

도서소개

유홍준 교수가 전하는 일본 속 한국문화! 새롭게 재해석된 일본문화의 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제1권 《규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한국의 문화기행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홍준 교수의 신작이다. '일본 속의 한국문화',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이위해 '일본편'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한일 관계에서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저자의 노력으로 한일 양국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일본문화 속에서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1권 규슈 편에서는 일본이 고대문화를 이룩하는데 한반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에 터를 잡고 자기 문화를 만들어낸 이야기를 역사적 흐름에 따라 답사한다. 한반도가 일본문화에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줌과 함께 스스로 이룩한 일본문화의 우수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조예가 깊은 저자가 한일 쌍방향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문명의 빛은 한반도로부터 !
그 빛을 딛고 화려하게 피어난 일본문화의 꽃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출간!
유홍준의 새로운 안목이 일본문화의 핵심을 말한다.

1993년에 발간되어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기행서이다. 저자 유홍준이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2013년 7월 출간되는 일본편은 1권 ‘규슈’ 편과 2권 ‘아스카·나라’ 편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한일 관계에서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저자의 노력은 한일 양국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일본문화 속에서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1권 규슈 편 ‘빛은 한반도로부터’에서는 일본이 고대문화를 이룩하는 데 한반도 도래인이 전해준 문명의 영향, 조선 도공들이 일본에 터를 잡고 눈부신 자기 문화를 만들어낸 감동적인 이야기를 역사적인 흐름에 따라 답사한다. 2권 아스카·나라 편 ‘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는 아스카와 나라 지역에 위치한 주요한 옛 절을 답사하면서 한반도와 일본문화의 친연성과 영향 관계, 그리고 자생적으로 꽃피운 일본문화의 미학을 돌아본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 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 지향적인 시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저자 유홍준은 한반도가 일본문화에 끼친 영향뿐 아니라 그뒤에 일본 스스로 이룩한 일본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아끼지 않으면서 문화란 상호 교류하고 이동함으로써 더욱 발전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추천사>

일본 문화유산 답삿길에서도 유홍준은 우리 시대의 르네쌍스인답게 미술사가로서 지식 정보의 전달에 머물지 않고, 시적 상상력과 소설적 서사력 그리고 건축적 지혜를 발휘하여 판단하고 해석한다. 법륭사 서원가람 회랑의 오묘한 공간감이 다름 아닌 ‘창살의 디테일’에 비롯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신은 디테일에 깃든다’라는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아포리즘에 그는 ‘명작은 디테일이 아름답다’로 화답하며, 우리에게 그곳의 시각적 리듬을 듣게 하고 인간적 체취를 맡게 한다.
이렇듯 유홍준 사유의 종착은 항상 ‘인간’이다. 더욱이 그 인간은 추상화된 이상형이라기보다 따뜻함이 넘치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는 천년 전의 문화유산들이 ‘지금, 우리’ 앞에 생명을 가지고 다가서게 한다. ―민현식(건축가)

교수님의 답사기를 읽을 때마다 나는 답사현장에 있는 것 같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그곳을 거닐면, 어느새 책 속의 활자들이 살아나 교수님 목소리로 들리고 나의 두 눈은 카메라 렌즈처럼 사진 속 문화유산을 바라본다. 때론 그곳의 냄새와 공기도 느끼며! 책 읽기의 재미를 넘는 감동에서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난 후에 남는 깨달음까지. 그곳이 국내든 일본이든 우리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면 함께 존재하는 답사기가 나는 참 고맙다. ―임수정(배우)

대중서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화려한 지식도, 쉽고 유려한 문장도 아니다. 바로 ‘핵심을 파고드는 통찰력’이다. 이 책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인문서의 전범이다. 이 책이 지난 20년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그리고 이번 책도 여전히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비법이기도 하다. 특히나 그의 글은 미술, 역사, 풍토, 일본인의 문화적 습성 등을 깊이있으면서도 포괄적으로 고찰한, 이른바 학문간 융복합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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