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특징 첫 번째는, 기존 『간호 알고리즘』에 있던 알고리즘 옆에 ‘왜’ 해당 간호
수행을 해야 하는지 근거를 추가했다는 점이다. 기존 『간호 알고리즘』의 애로점은
신규 간호사들이 해당 알고리즘을 보고 ‘어떻게’ 간호수행을 해야 하는지는 알겠으
나 ‘왜’ 해당 간호수행을 해야 하는지까지는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간호수행의 근거를 가장 잘 설명하는 ‘소년간호사’가 알고리즘 옆에 간호수행의 ‘근
거’를 닮으로써 벼락치기 임상 공부가 아닌 원초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힘써주었
다.
도서 특징 두 번째는, 각 부서별로 전문화된 분류체계 하에 7개의 계통으로 분권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서의 내용을 보다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권
된 각 도서는 모두 진료과 중심의 이론을 공부할 수 있는 ‘전공파트’, 비정상적인
소견을 통해 환자를 파악할 수 있는 ‘활력징후’, 진료과 중심의 ‘공통간호’ 총 3단계
로 구성되어 있어 간호사 독자로부터 임상적 추론이 가능하게 하였다.
도서 특징 세 번째는, 신규간호사뿐만 아니라 전문간호사, 전담간호사도 충분히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현직 전문가 21명에게 도서를 감수받아 도
서를 제작했다는 점이다. 감수단은 Big 5 전·현직 간호사와 석사·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간호사, 10년 차 이상 현직 간호사로 구성하였다. 최근 간호법이 제정되며 전
담간호사와 전문간호사의 부담이 늘게 되었다. 제대로 된 교육 없이 실무에 투입되
어 불안하고,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안한 이들을 위해 의사의 진료수행평가 알고리
즘과 비슷하지만 좀 더 진화된 간호수행 도서가 탄생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핸드북 사이즈의 도서에서 과감히 A4, Big Size의 도서로 제작해 각 부
서의 간호 알고리즘을 도서의 펼친 면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고, 독자들로 하여금
큰 사이즈의 책을 통해 공부와 필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7개의 모든 과를 통합한 전자책 『간호 알고리즘 PRO-MAX』는 2024년 11월
20일, 종이책은 2025년 1월 5일 출간될 예정이다.
◇ 『간호 알고리즘 PRO-A7. 신경외과』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인사말 △1. 신경외과(Cerebral Hemorrhage & Cerebral Infarction(뇌출혈 & 뇌
경색), Vertebral Disease(척추질환) △2. 활력징후(혈압, 심박동수, 체온, 호흡수) △3.
공통 간호(정맥주입요법, 혈액검사, 미생물 검사와 항균제, 수혈, 진통&진정&Acting
Out, 산소요법, 수액요법, 혈압 올리는 약물: 승압제, 장기이식 환자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