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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율전쟁

신환율전쟁

  • 최용식
  • |
  • 새빛
  • |
  • 2013-07-23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96998044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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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1 왜 환율인가?

환율이 경기의 향방을 가른다
환율은 금융시장의 신용경색도 부른다
환율은 국가경제의 흥망성쇠까지 좌우한다
이제는 환율전쟁의 시대다
엔저가 부른 새로운 환율전쟁
더 뜨거웠던 2010년의 환율분쟁
국제 기축통화의 조건
지금이 진짜로 엔저일까?
엔저가 일본경제를 살려냈을까?
누구를 위한‘엔저 타령’인가…
우리나라도 환율전쟁에 휩쓸리지는 않을까?
환율전쟁의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 환율, 어떻게 움직이고 무엇을 결정하나?

환율변동을 결정하는 자본수지와 경상수지
자본수지는 성장률, 이자율, 환차익 등이 결정한다
경상수지는 가격경쟁력이 결정한다
품질경쟁력도 경상수지를 결정한다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은 무엇이 결정하는가
경제의 악순환과 선순환
성장잠재력과 국제경쟁력은 어떻게 추정하는가
넓은 의미의 환율정책

3 환율전쟁의 역사

세계 최초의 경제패권 국가 몽골
환율전쟁의 이야기 속으로
나침반, 인쇄술, 화약 그리고 유럽의 발흥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발흥과 쇠락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제패권 획득
스페인의 융성과 쇠락
네덜란드의 경제패권 획득과 쇠락
프랑스의 도전과 실패
영국의 경제패권 지배와 쇠락
독일의 도전과 제1차 세계대전
미국 경제의 발흥

4 대표적인 환율정책의 성공과 실패

영국, 과대평가된 파운드화로 잃어버린 10년
프랑스 환율정책에 따라 웃고 울다
세계 대공황과 환율정책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환율정책과 세계적인 경제호황
1970년대 이후 미국 환율정책
일본 경제 초장기 번영의 비밀
국제수지 흑자가 일본 초장기침체의 단초다
일본 경제의 20년 침체, 왜 일어났나?

5 우리나라의 환율정책

김대중 정권, 위기설 속의 눈부신 성장
노무현 정권, 잘못 평가된 잠재성장률
이명박 정권의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

맺는말

도서소개

『신 환율전쟁』은 경제 전문가 최용식 소장이 환율이 세계경제에서 가지는 의미와 환율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객관적으로 전하며, 일반 독자들에게 환율변동의 메커니즘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 책은 자칫 지나치기 쉬운 환율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환율전쟁은 다시 시작된다. 베스트셀러 《환율전쟁》의 2013년 개정판 !

국가의 흥망성쇠는 환율정책에 달려 있다
경제패권을 잡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우월한 지위를 차지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경제패권을 잡았던 나라들이 하나같이 쇠락의 길로 들어섰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 경제도 지속적인 번영을 누릴 것이다.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보는 환율정책의 실패와 성공!
한 나라의 환율정책은 그 나라의 성장잠재력과 국가경쟁력을 반영한다. 1920~30년대의 영국, 동시대의 프랑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본. 이들의 성공과 실패는 환율변동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교훈을 준다.

한국의 그린스펀, 최용식 소장의 환율로 읽는 경제이야기

환율정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성장잠재력 및 국제경쟁력과의 전쟁이다. 이 전쟁은 내부에서도 진행되고 외부에서도 진행된다. 내부적으로는 성장잠재력과 국제경쟁력이 향상되느냐 저하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고, 외부적으로는 성장잠재력과 국제경쟁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얼마나 우세하냐 혹은 우세하게 만드느냐에 의해 성패가 좌우된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역사 속에서 성장잠재력과 국제경쟁력을 둘러싼 환율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국내 최고의 경제 전문가 최용식 소장은 《新환율전쟁》을 통해 환율이 세계경제에서 가지는 의미와 환율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객관적으로 전하며, 일반 독자들에게 환율변동의 메커니즘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 책은 자칫 지나치기 쉬운 환율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엔저가 부른 새로운 환율전쟁

2013년 봄, 우리 경제를 뜨겁게 달궜던 화두는 일본의 ‘양적 완화와 엔저’였다. 엔저가 우리 수출산업에 미칠 악영향을 언론은 연일 중요 뉴스로 대문짝만하게 다뤘다. 일본의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져서 우리 원화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우리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게 언론보도의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산업들의 주가는 30% 정도 폭락하였다. 실제로 엔화 환율은 아래 표에서 보듯이 2012년부터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더욱이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2013년 1/4분기에 3.5%로 급상승했다. 이것은 일본으로서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높은 실적이었다. 그러니 11년째 경기부진에 시달리던 우리나라로서는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날만 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환율을 끌어올리면 혹시 국내경기가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만약 엔저가 일본 성장률을 크게 높였다면, 우리나라도 이런 방법으로 경제를 살려낼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보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아베 총리의 국민지지율이 과거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70%를 훌쩍 넘어서기도 했으니 그 유혹은 뿌리치기 어려울 것이 빤했다.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엔저는 뜨거운 화두였다. 엔화 환율이 90엔을 돌파했던 때부터 세계 각국은 경계감을 나타냈다. 2월 중순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는“경쟁적인 목적으로 자국 환율을 정책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프랑스 대통령은 같은 달 유럽의회 연설에서“유로 환율이 현실 경제와 무관하게 시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더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며 일본을 겨냥했다. 2월 20일에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도 한국과 중국은 일본의 엔저 유도정책을 문제 삼았다.

제대로 된 환율정책이 필요하다

환율정책은 환율변동에 대한 대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환율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경제변수들에 대한 대응이라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다. 특히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국제수지에 대한 대응은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제수지는 크게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나뉘는데, 경상수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국제경쟁력이고, 자본수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성장잠재력이다. 간단히 말해,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환율정책의 핵심인 셈이다.
현실적으로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의 추이만 잘 살펴도 누구나 비교적 정확하게 환율변동을 읽어낼 수 있다. 국제경쟁력이 강화되는지 약화되는지를 알면 경상수지의 향후 추이를 비교적 정확하게 내다볼 수 있다. 그리고 성장잠재력이 상승하는 하락하는지를 알면 자본수지의 향후 추이도 비교적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 이것만 이해하면 외환시장에서 손해를 보는 일을 피할 수 있고, 우리 국부가 허무하게 외국인의 손에 넘어가는 일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 경제의 쇠락을 막을 수 있고, 오히려 더 융성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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