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시청률 27%, 전 시즌 평균 20%
★ 전 국민이 사랑한 메가 히트작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
강은경 첫 오리지널 대본집
강원도 정선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들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 1의 대흥행 이후 이례적으로 시즌 2를 강력히 원하던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마지막 시즌 3까지 총 세 개 시즌으로 추가 기획되었다. 시즌 2부터는 서현진, 유연석 등 주연 배우들이 하차하였고, 그 자리를 이성경, 안효섭 등이 맡았다. 시즌1은 베테랑 의사가 되기까지 많은 의사가 겪는 다양한 콤플렉스나 고뇌를 경험하고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렸고, 시즌 2와 3은 새롭게 김사부의 제자가 된 후배 의사들이 돌담병원에서 근무하며 겪게 되는 여러 대립 과정에 집중하며 ‘진짜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렸다. 최종 시즌 마지막 화에서는 다음 시즌 4를 예고하는 듯한 떡밥을 던지며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의료의 현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대본집, 그 이상의 경험
드라마 팬이라면 〈낭만닥터 김사부〉 대본집은 절대 놓쳐선 안 될 소장 가치가 대단히 높은 책이다. 먼저 강은경 작가가 집필한 원본을 최대한 살리고자 교정과 수정을 최소화했고, 배우들이 읽고 대사를 외운 문장 그대로를 살렸으며, 제작진이 지문을 보면서 연출을 고민한 흔적이 드러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작가가 머릿속으로 장면을 그리며 글을 써 내려간 순간의 감정과 리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본집이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순간들 중 하나는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다. 김사부가 던지는 한 마디, 그리고 그의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독자는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삶의 진리와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