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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다시쓴다

죽음을다시쓴다

  • 샘 파르니아, 조쉬 영
  • |
  • 페퍼민트
  • |
  • 2013-08-01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979761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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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17
Chapter 1 죽음이 지워지는 현장 17
Chapter 2 삶과 죽음의 경계 1
Chapter 3 생명의 공식 1
Chapter 4 죽음을 되돌린다 1
Chapter 5 운명이 걸린 제비뽑기
Chapter 6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Chapter 7 어둠 속의 코끼리
Chapter 8 무엇이 나인가?
Chapter 9 육체는 사망해도 영혼은 계속된다
Chapter 10 어웨어 연구 : 두 개의 길
Chapter 11 왜 다시 죽음일까?
감사의 글

도서소개

삶과 죽음의 운명이 갈리는 수많은 심장정지 환자를 치료하면서 절감한 소생과학의 중요성과 체계화에 대한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진보하고 있는 소생과학의 힘을 빌어 그가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린 많은 사람들이 증언하는 실제사망체험에 주목하고, 엄밀한 과학적 접근으로 인간의 본질과 죽음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과거에는 죽음이나 인간의 영혼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도 없었고 죽음 이후에 벌어지는 일을 생물학적이나 인지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려는 시도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의 과학적 진보가 죽음을 최종적이고 바꿀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낡은 관념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미국에서 발간 즉시 종합 12위, 분야 1위에 오른 화제의 신간
현대과학이 밝혀낸 삶과 죽음의 경계

“육체는 사망해도
영혼은 계속된다.”

우리가 죽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죽음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가?
현대 소생과학의 권위자 샘 파르니아 박사가
죽음의 실체를 밝힌다.
죽음을 되돌린다.

이 책에서 저자인 샘 파르니아 박사는 오늘날의 의사들이 환자의 죽음을 되돌릴 때 동원하는 중환자의학과 소생의학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제시하는 동시에 죽음이 진행되는 도중과 죽음 이후에 인간의 의식에 일어나는 일을 둘러싼 근원적인 수수께끼를 조명한다. 또한 그는 사망한 지 몇 시간이 지나도 인간의 정신과 자아가 계속 존재하는 현상을 입증함으로써 생명을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의학적 진보가 “사후생(死後生, afterlife)”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음을 실감시켜 주고 있다. 한때 신학, 철학, 혹은 공상과학소설의 몫이었던 “자아”와 “영혼”에 관한 문제들이 이제 엄격한 과학적 연구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파르니아 같은 의료계 최일선의 의사들 덕분에 정신의 본질을 드러내는, 의식에 대한 새로운 보편과학이, 그리고 죽음을 되돌릴 수 있는 미래가 우리 눈앞에 다가왔다.

그들은 최신 의료기기와 효과적인 흉부 압박법으로 정지된 사람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있고, 식물상태의 환자들이 주변을 의식하고 정신적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사람의 세포를 보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냉각요법을 개발하고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있다.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사람이 죽은 후에도 뇌와 세포는 여러 시간동안 생존할 수 있다. 사망이후 혈액과 산소 공급 없이 세포들이 얼마나 살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피부 세포는 24시간까지 살 수 있고 뇌세포는 대략 8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세포사멸을 늦출 수 있는 냉각요법과 소생술을 적절하게 행하면 환자는 뇌손상 없이 살아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정지 환자들의 소생과 소생 이후 후유증 없는 완쾌를 위해 매우 필수적인 냉각요법을 제대로 시술 받고 있는 환자들은 선진국인 영국과 독일에서도 전체의 50% 정도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미국에서는 한해에 수십만 명의 심장정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심장정지 발생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데 2012년에는 2만 7,823건이 발생했다.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은 2010년 3.3%에서 2012년 4.4%로 증가했으나 선진국(미국 9.6%) 대비 아직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저자가 책을 통해 주장한 바와 같이 소생술의 체계화에 사회가 좀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매년 부실한 의료 수준으로 인해 사망하는 수많은 심장정지 환자들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죽음으로부터 되돌아온 사람들 중에 죽음 도중과 죽음 이후에 일어난 일을 증언하는 보다 많은 사례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죽음에 대한 더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가 죽을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이것은 가장 오래된 미스테리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갖고 있지만 결국 죽은 사람을 살려서 얘기를 들어보지 않는 한 뭘 알 수 있을까라고 한계를 긋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생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죽은 사람이 돌아오고 있다. 죽음은 더 이상 절대적 순간이 아니며 죽음이 일어나고 여러 시간이 지난 후에도 되돌릴 수 있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심장이 멈추고 뇌가 정지한 이후에도 죽음에서 되돌아온 사람들의 숫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고, 그들이 죽었다가 되살아난 시간 사이에 겪었던 경험들을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신이 죽은 이후 자신의 몸에서 빠져 나온 또다른 자신(의식 또는 영혼)이 죽은 자신 주변에서 얘기를 나누는 의사나 간호사, 가족들을 천장에서 바라보거나, 따스한 빛이나 한없이 자비롭고 아름다운 존재와 만났던 경험담을 들려주는 수많은 사례가 생겨났다. 예전에는 종교나 철학의 관점에서 이러한 현상을 보려고 했다면 이 책은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샘 파르니아는 죽음, 인간의 정신과 뇌 사이의 관계, 임사체험 등에 관한 과학적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전문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어웨어 연구(AWARE Study, AWAreness during REsuscitation)를 이끌고 있고,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미국 내의 주요 언론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스토니 브룩(Stony Brook)캠퍼스의 중환자의학 조교수와 소생술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뉴욕의 웨일 코넬 의과대학 병원(Weill Cornell Medical Cente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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