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수석이 알려주는 컴팩트 회계학 소개 및 활용법
1.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수험생들이 처음에는 의욕이 넘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은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이해가 가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되면 완주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2. 이해가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일단 넘어가세요. 회계원리가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기본 강의가 있고, 그 이후에도 여러 과정을 통해 반복해서 볼 것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 나중에는 복습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외울 수 있는 구구단처럼 ‘당연한 내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3. 책에 없는 용어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교재에 설명을 달아놓지 않은 용어는 시험에 나오지 않는 용어이거나, 굳이 설명하지 않고도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을 달아놓지 않은 것입니다
4. 이 교재에 있는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풀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1차 문제는 전부 객관식 문제이고, 이 교재에 실린 주관식 문제에 비해 사이즈가 작습니다. 본 교재에 있는 큰 문제들을 보면서 회계에 대해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제가 안내해드리는 지름길로만 오시면 어느새 합격의 순간에 다가와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