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의 비결
Z세대와 즐겁게 어울려 노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신생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십년된 브랜드도 있는데요. 이들은 기꺼이 자신들이 밈(MEME)이 되기를 즐기고, 이를 토대로 사람들이 더 많이 놀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 가운데는 가장 솔직하게 자기 자신일 수 있었던 정체성이 존재하는데요. Z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 크록스, 다이소, 빙그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느리고 끈질긴 집착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그런가하면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처음부터 묵묵히 자기 스타일을 고집해온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성장은 아주 느리고, 천천히 흘러 갑니다. 하지만 그만큼 쌓아온 품질과 철학과 팬덤은 철옹성 같은데요. 자기 만의 길을 고집해온 브랜드 : 블루보틀, 아크테릭스, 다이슨을 소개합니다.
우리만의 철학으로 소통한다
제품너머의 철학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개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먼저 개척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아무도 여성들을 위한 운동복을 만들지 않을 때,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룰루레몬, 전국민이 요리하는 그날을 위해 새로운 요리 문화를 만들고 있는 샘표, "살아보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에어비앤비의 뒷 얘기를 들어봅니다.
지구와 함께 가는 브랜드
브랜드가 할 수 있는 가장 힙한 플렉스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말하고, 조직 전반에 실천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지속가능성을 외치지만 좋은 브랜드는 조용히 가치사슬의 전반을 지속가능하게 지켜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객들은 이를 귀신같이 알아보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사업을 일구어온 파타고니아, 치폴레, 이솝을 만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