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사계절 김치와 찬
잡지 <여성조선>의 연재를 통해 다양한 김치와 찬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던 김치연구가 배양자의 사계절 집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쉽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국의 김치와 찬을 담은 책으로 집밥이 그립지만 요리가 어렵고 서툰 이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채소와 과일로 담근 32품의 계절 김치
발효 과정을 거쳐 우리의 장 건강을 지켜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완벽한 영양식품인 김치 32품의 레시피를 담았다. 전통을 바탕으로 봄나물, 여름 채소와 과일, 가을 구근 작물 그리고 겨울에 맛이 든 배추와 무, 갓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선보인다.
외국인도 반할 만한 모던 김치
저자는 6~7년 전부터 크로아티아와 영국, 벨기에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며 한식 홍보 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각 나라의 로컬 채소에 우리의 김치 양념을 더해 외국인도 친근하고 편리하게 김치를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안하고자 했다. 이에 이 책에는 한국 전통식 김치 외에도 고수, 토마토, 가지, 참외, 파프리카, 연근과 같이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김치 레시피도 수록했다.
외식 경영 23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계절 반찬
외식 경영이 업이지만 집밥 예찬론자인 저자는 23년간 ‘정성담’을 운영하며 수많은 손님에게 사랑받았던 정성담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과 설렁탕, 갈비찜을 비롯해 인기 밑반찬 레시피를 책에 담았다. 모든 레시피는 재료 특성에 따른 손질법부터 정확한 양념 비율 그리고 불 조절과 조리 시간까지 상세하게 담아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