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만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녁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양장본 필사노트로 새롭게 돌아오다
당신의 하루를 따스함으로 채워줄 겨울 필사노트
83편의 겨울 시와 161점의 겨울 명화 수록!
2018년 첫 출간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녁달의 스테디셀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두 번째 ‘필사노트’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매달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독특한 시화집으로, 계절의 정취와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와, 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따뜻하고도 감각적인 명화로 구성되어 있다. 1년 열두 달의 변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낸 이 시화집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며,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필사노트』에는 윤동주, 백석, 김소월,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 시인 32명의 겨울 시를 모으고, 겨울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3명의 화가 칼 라르손, 클로드 모네, 에곤 실레의 명화를 실었다. 겨울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들을 손으로 직접 따라 쓰며, 겨울을 더욱 온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필사에 최적화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감상하고 넉넉한 공간에 시를 필사하며 그림 감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였다.
추운 겨울, 움츠러드는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필사노트』를 통해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를 따라 쓰고, 시와 어우러지는 명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눈송이처럼 쌓여갈 것이다. 겨울의 차분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