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만 명 구독자를 가진 솜인형 유튜버
피요핏코의 노하우와 꿀팁이 한 권에 가득!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 솜인형 유튜버 피요핏코가 그동안 시행착오와 실패를 바탕으로 쌓아온 솜인형 만들기의 노하우와 팁을 한 권에 가득 담았다. 피요핏코는 초보자를 위해 솜인형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2022년부터 솜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피요핏코는 어느새 1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가 되었다. 피요핏코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라면 누구든 쉽게 솜인형을 만들 수 있다.
최애 캐릭터나 아이돌을 닮은 솜인형은 모두가 원하는 굿즈다. 여행을 떠날 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솜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예절샷’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문화가 되었다. 이제는 공식 굿즈로 나오기도 할 만큼 솜인형은 여전히 인기가 많다. 최애 캐릭터뿐만 아니라 자캐를 솜인형으로 만들거나 단순히 귀여운 솜인형을 만들어 인형 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굿즈지만, 인기 있는 장르가 아닌 이상 개인 제작을 하려면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다. 아직 최애를 닮은 솜인형이 없다면? 최애 솜인형이 내가 생각했던 디테일과 다르다면? 솜인형 옷장에 옷은 많은데 솜인형은 하나뿐이라면? 내가 원하는 솜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더 귀엽고 더 사랑스러운 나만의 솜인형을 만들어 보자!
▲ 기본 바느질부터 화려한 자수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솜인형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
피요핏코가 그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유했던 솜인형 만들기의 모든 것을 담아 알차게 구성했다. 바느질이 처음인 사람도, 자수가 처음인 사람도 걱정하지 말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을 통해 솜인형 만드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 도구 및 재료와 바느질하는 방법, 도안을 옮겨 그리는 방법, 자수를 놓는 방법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보자. 자수로 얼굴을 표현하는 방법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원단을 염색하는 방법과 파우더로 메이크업하는 방법 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꿀팁도 담았다. 더 나아가 솜인형을 더 귀엽게 만들어 줄 동물 귀나 포인트 자수를 추가하는 방법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인형 뼈대를 넣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미 가지고 있는 솜인형을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업그레이드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 책만 있다면 재봉틀 없이 손바느질만으로도 완벽한 솜인형을 만들 수 있다. 섬네일을 통해 지금 어떤 단계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한눈에 살펴보기 쉽다. 또한 화려한 자수로 표현하는 솜인형 얼굴 디자인 템플릿도 수록되어 있다. 모양이나 색을 자유롭게 조합해 도안에 그대로 옮겨 그려서 사용하면 된다. 최애의 특징을 파악하고 사랑스러운 최애의 표정을 상상하며 나만의 솜인형을 디자인해 보자. 인형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어도 이 책에 나오는 대로만 따라 하면 누구나 금손이 될 수 있다!
▲ QR 코드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실물 도안 수록
최애를 향한 애정을 한 땀 한 땀 수놓아 나만의 솜인형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은 섬세하게 꾸밀 수 있는 20cm 솜인형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하지만 QR코드로 제공하는 도안을 다운받아서 15cm 솜인형으로도 만들 수 있다. 도안을 75% 비율로 축소 후 인쇄하기만 하면 된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솜인형 규격에 맞는 도안으로, 이미 가지고 있는 솜인형 옷도 갈아입힐 수 있다. 인형 바디와 다양한 헤어스타일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솜인형의 모든 도안을 수록했다. 트윈 테일, 포니 테일, 당고 머리, 땋은 머리, 삐죽 머리, 올백 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각 부위를 조합해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 도안에 얼굴도 그려져 있어 만들고 싶은 인형을 디자인할 때 참고하기에도 좋다.
최애를 향한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솜인형을 만들 수 있다. 한 땀 한 땀 수놓아 만든 솜인형이라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솜인형 만들기에 정답은 없다. 원단 선택부터 인형 디자인까지 각자의 감성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솜인형을 직접 만들어 예쁜 옷을 갈아입히는 즐거움을 느껴 보자. 이 책이 솜인형 만들기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