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하늘은 결코 손해보지 않는다

하늘은 결코 손해보지 않는다

  • 권오문
  • |
  • 울림과세움
  • |
  • 2024-12-16 출간
  • |
  • 41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98944122
판매가

21,800원

즉시할인가

19,6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6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수난과 도전, 승리의 길
문선명 선생은 수감생활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시련으로 보고 오히려 하나님을 위로했다. 더구나 선생은 감옥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깊이 체휼하는 피난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선생은 어떠한 수난이 몰려오더라도 언제나 그것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고, 수난 뒤에는 반드시 영광의 순간이 온다고 믿었다. 그래서 수난 후에는 반드시 극적 반전을 시도했다. 선생은 온갖 수난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철저히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북한 흥남감옥에서는 추위와 배고픔은 말할 것도 없고 황산암모늄(유안) 비료를 가마니에 퍼 담고 나르는 가혹한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옥중 성자’의 칭호를 받으며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했다. 그리고 미국 댄버리 수난 노정을 통해서는 기독교 성직자들을 하나로 묶고, 공산주의 종언을 선언하는 등 세계평화 운동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70여 년 동안 통일교회를 둘러싼 찬반양론이 들끓었다. 기존 종교에 식상한 종교인들이 통일교회의 참신성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고, 통일교회의 다이내믹한 활동은 세계인들에게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반면에 통일교회에 대한 반발 또한 극심했다. 음란을 터부시하는 종교임에도 음란 시비가 끊이질 않았고, 공개적인 수련 과정에 의해 신앙을 지도하고 있지만 세뇌설이 떠돌았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은 주로 1950년대 창립 초기 풍문에 의해 형성됐다.
또 기존 체제로부터 오는 수난은 기성 종단의 반발과 사주가 절대적이었고, 여기에 언론이 개입해 사건을 확대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여기다가 통일교회 수난 사건을 보면 실제보다 침소봉대됐다.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소문이 대부분 그렇듯이 부풀려지기 일쑤였다. 여론을 주도한 교계 언론의 경우 대부분 통일교회 내부에 들어가 취재한 사례가 없었다. 반대파의 주장을 싣기에 급급했다.
이 책은 “통일교회가 미래 인류를 책임질 세계적 종교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최후 종교로서 본연의 사명을 다할 뿐만 아니라, 수없이 몰려오는 반대에도 어떻게 확실히 기반을 다지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그렇게 걸어온 것처럼 참된 종교라면 수난에 의해서 넘어질 수는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일교회 반대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구나 일리가 있는 부분은 반드시 수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수난 사건 재조명
이 책은 문선명 선생과 통일교회가 겪어왔던 수난의 전모를 밝히고, 오늘날 세계적 종교로 성장한 통일교회 운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보고자 했다. 특히 하나님이 함께할 때 어떤 수난이 닥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오히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온 것을 여러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교세가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살 사건과 연계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부가 ‘반사회적 단체’라는 낙인을 찍고, 법원에 해산명령을 청구한 배경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기시다 전 총리는 추락한 민심 회복을 위해 정치적으로 통일교회와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이 사건을 몰아갔다는 점에서 일본 통일교회에서는 전례없는 악재가 됐다.
일본교회는 그동안 공산주의자들과 기성교단, ‘반대부모의 회’ 등 반통일교회 세력들로부터 집요한 공격을 받아왔다. 특히 일본교회는 기시다 전 총리가 교단 측과 40년 동안 적대 관계를 유지해 온 좌익계열의 변호사 단체인 전국영감상법대책변호사연락회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행정부 수장으로서 지켜야 할 공정성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통일교회가 좌익세력이 일본 정가에 침투해 공산화의 위협에 빠졌을 때 승공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라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 왔음에도 이번에 일본 정부가 이들의 논리를 밑바탕으로 해서 통일교회를 몰아붙이고 있는 정치적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책은 제1부 ‘일제 강점기·북한·한국에서의 수난’에서 선생이 일본 유학 시절 항일·독립운동을 해왔다는 것이 탄로나면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받은 데 이어, 북한 대동보안서에서 수감돼 100일 동안 빈사지경에 이를 때까지 극한 고통을 받고, ‘옥중의 옥’ 흥남감옥에서 2년8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해 온 과정을 추적했다.
그리고 1950년대 초 이화여대와 연세대에서 학생들이 대거 통일교회로 몰려들자, 이들 대학이 통일교회와 관련된 교수·학생들을 퇴학·퇴직시키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와 함께 기독교 지도급 인사들의 투서와 정치권력의 야합으로 선생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된 7.4 사건과 통일교회를 둘러싼 각종 풍문과 낭설의 실체를 집중 조명했다.
이와 함께 통일교회가 강원용 목사를 비롯한 개신교 지도자들이 주선한 ‘대화의 모임’과 서남동 연세대 교수가 《원리강론》에 대한 찬사와 함께 통일교회에 대해 “결코 이단이나 사이비종교로 규정할 수 없다.”라고 선언한 배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후 일부 직업적 비판자들과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에 의해 통일교회가 집중적으로 박해를 받아온 과정을 돌아보았다.
제2부에서는 세계 선교에 따른 수난, 특히 미국과 일본의 수난 과정을 진단했다. 미국의 경우 70개 도시 공개 강연과 미국 독립 200주년 기념 대축제를 통해 선풍을 일으키면서 그 반발 작용으로 일어났던 세뇌·추방설, 그리고 프레이저 청문회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선생의 기소 배경이 된 로버트 돌 상원의원의 ‘신흥종교 청문회’와 국세청장에게 보낸 서신, 그리고 탈세 혐의 재판 과정을 살펴보고, 세계적 골고다 미국에서 선생의 수감생활과 그 일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아베 총리의 피격 사건 이후 반통일교회 전선이 더욱 노골화하는 모습을 추적했다. 이번 해산명령 청구는 ‘정부가 가정연합을 반사회적 단체로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신도들의 인권 침해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나카 도미히로 (田中富廣)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일본 회장은 인터뷰에서 “아베 전 총리를 암살한 총격범의 어머니가 가정연합 신도였다는 이유로 가정연합에 암살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정부가 나서서 여론을 호도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2년이 넘도록 암살범에 대한 재판도 열지 않은 채 이 사건과 상관없는 통일교회에만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면서 “하늘은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과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를 위해 노력해 온 일본 식구들의 정성을 하늘은 잊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목차

책머리에 / 수난 딛고 세계적 종교로 성장한 저력을 말한다
프롤로그 / 수난과 도전, 승리의 길

제1부 일제 강점기·북한·한국에서의 수난

제1장 일제 강점기·공산 치하 북한에서의 수난
1.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파장
조국 찾기 나선 문선명 선생
일본 경찰의 체포
혹독한 고문과 묵비권 행사
2. 대동보안서 참극의 100일
광복, 삼팔선을 넘다
대동보안서 수감 배경
극한 고통의 100일
3. ‘옥중의 옥’ 흥남 감옥 2년8개월
공산 당국과 기성교단의 야합으로 인한 수난
해마다 모범노동자 표창받다
옥중 제자를 세우고
수감생활에서 보여준 참사랑
55일의 남하 노정

제2장 교수·학생들의 퇴교 조치와 무죄로 끝난 수감생활
1. 이대·연대 사건의 회오리
교회냐, 학교냐?
몰려드는 학생들, 딜레마에 빠진 학교
‘통일교회만은 안 된다’
학교 처사에 대한 언론의 비판
2. 7·4사건, 스승과 제자 한 사슬에 묶여
협회 창립 후 첫 수난
개신교와 정치권의 야합
똘똘 뭉친 신자들
옥중 신화, 미결수 390번
결국 무죄로 끝나고
3. 지방교회 개척, 그 여파
평온 깬 작은 사건들
정신이상자 죽음 연루 사건
인천 제빙공장 사건
교회 개척에 얽힌 사건들
친자녀 살해 혐의 사건의 홍역

제3장 대화의 모임과 초교파 운동, 그 파장
1. 대화의 모임과 서남동 교수의 폭탄선언
신선한 충격의 두 사건
크리스찬아카데미 주최 대화의 모임
서남동 교수의 《원리강론》 연구 발표
2. 서로 마주한 이단 논쟁
맞붙은 양측, 오랜만의 대화
첨예하게 대립한 ‘Y시민논단’
게임 룰 떠난 《신학사상》지 논쟁
3. 논란의 연속, 초교파 운동
연합운동의 전형으로
초교파의 출범과 사업
초교파, 통일교 산하기관?
‘누구의 돈이면 어떠냐?’
초교파 운동의 잠복과 재건
4. 인민재판식 통일교회 관련자 처벌
성지순례 이후 출교 처분당한 성직자들
‘통일교회 관련자를 색출하라’
하나되는 길 찾아야

제4장 박해에 앞장선 개신교 성직자·직업적 비판자들
1. 통일교회 비판 가열과 충돌 사건
저질 강사, 신자들의 충돌
풍문, 독설 그리고 파문
통일교회 발전을 가로막고
2. 직업적 비판 세력과 개신교단의 조직적 반대
분쟁의 절정에서
근거 없는 비방, 이유 있는 항의
개신교단 측의 조직적 대응
‘희망의 날’ 교계의 반발
비판의 선봉에 선 신사훈 씨
자구책에 따른 과열 공격
3. 탁명환 씨의 공개 사과
오해·수난의 원인
직업적 비판자 탁명환의 공식 사과
탁명환은 누구인가?
비난받아야 할 감정적 비판
4. 교계 언론의 편파성
비판 대열에 앞장선 개신교 언론들
교계 신문 정정보도문 사건
침소봉대한 불교 관련 발언
서로 존중·화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제2부 세계 선교에 따른 수난

제1장 파란 몰고 온 공개 강연과 그 반발
1. 선풍 일으킨 미국 70개 도시 공개 강연회
불붙은 대중 집회
미국 독립 200주년 기념 대축제
세계적 종교로 부상하다
2. 미국에 번진 세뇌설과 추방설
뜬금없는 세뇌·추방설 논쟁
신자들을 둘러싼 세뇌설
문선명 선생과 신자들의 추방설
3. 프레이저 청문회에 올려진 통일교회
프레이저 보고서, 그 파문
프레이저 청문회까지 경과
박보희 선교사 청문회 증언
승자와 패자의 길에서
4. 박보희 선교사 피랍사건
박보희 선교사가 밝힌 피랍 과정
FBI에서 추적, 범인 일망타진

제2장 세계적 골고다 미국을 넘어서다
1. 불편했던 한미관계와 불똥 튄 통일교회
불편한 한·미 관계
불똥 튄 통일교회와 문선명 선생
2. 신흥종교 청문회와 뉴욕대법원의 면세 판결
‘인기 없는 종교’에 던진 화살
신흥종교 청문회 시비
종교활동 시비에 제동 건 뉴욕주 대법원 판결
약자엔 언제나 강한 미국
3. ‘문 목사를 기소하라’
법무부 차관보의 계획된 기소
기소 부당 이유 몇 가지
‘내가 만일 백인이라면’
재판 과정의 불공정 시비
문선명 선생의 재판 전과 후
4. 세계적 골고다를 넘어
재소 기간에 보여준 일화들
언론에 보도된 수감생활 모습
옥중에서 주요 사업 진두진휘
하늘은 손해보지 않는다

제3장 일본 반대 세력의 음모와 조직적 박해
1. 일본 개척과 승공운동, 그 여파
해외 첫 선교사 일본 파견과 그 의미
‘평화 치매’ 일본을 각성시킨 승공운동
재일교포 교육과 각종 승공 대회 개최
2. ‘감금’ 충격 부른 일본판 수용소 열도
일본교회 수난과 공산당의 개입
통일교회 박해의 경과
수용시설과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신자들
법원의 석방 결정, 공산당 개입 폭로
3. 암약하는 일본 목사, 그 음모
통일교회에 대한 반대 활동과 그 단계
목사들의 불법적 행위
번뜩이는 감시자의 눈
반대자들의 끊임없는 공격
4. 12년5개월 납치·감금 사건과 피해자 모임 결성
12년5개월 만에 풀려난 고토 토루 씨의 증언
불법 감금 사태의 대책을 위한 피해자 모임 결성
5. 아베 총리의 피격 사건과 반통일교회 전선의 확대
아베 총리 피격 사건, 그 파장
다시 부상한 조직적 반대 세력들
정치적으로 몰고 간 21세기 종교 말살 정책
종교 자유 박탈 조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종교의 최후 보루인 하나님(인터뷰)

제4장 세계 선교에 따른 박해, 그 현장
1. 어디서나 박해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프랑스교회 폭파 사건
영국 언론과의 투쟁
브라질교회 방화사건
탄자니아 사사모도 마사키 선교사 순교
공산권 선교와 체코 마리예 지브나 순교
2. 뿌리째 뽑으려는 반대자들의 음모
‘통일교회를 없애라’
오스트리아교회 등록 취소사건
대만교회 등록 취소사건
편견의 장벽을 헐고

에필로그 / 수난과 영광, 미래 인류를 위한 과제
부록 / 통일교회 관련 각종 성명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