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완두콩은 괜찮지만 컵케이크는 안 돼

완두콩은 괜찮지만 컵케이크는 안 돼

  • 마리아 라모스
  • |
  • 달달북스
  • |
  • 2024-12-20 출간
  • |
  • 36페이지
  • |
  • 190 X 253 X 10mm
  • |
  • ISBN 9791196981655
판매가

16,700원

즉시할인가

15,03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03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밤 9시의 아침
밤 9시의 저녁

꼬마박쥐의 밤9시에 아침을 먹어요. 아이의 밤9시는 저녁을 먹지요.
꼬마박쥐는 완두콩을 좋아하지만 아이는 완두콩을 싫어해요.

이렇게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사는,
서로 다른 입맛을 가진 둘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블루베리 컵케이크가 있다면 가능할지 모릅니다.
둘 다가 좋아하는 컵케이크를 기꺼이 나눠 먹는다면요!

어쩌면 우리는 서로 아주 다르다고 생각한 누군가가
나와 같이 블루베리 컵케이크를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기꺼이 함께 좋아하는 블루베리 컵케이크를 나눌 수 있을 때,
친구가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녁 9시에 아침을 먹는 누군가와 저녁 9시에 저녁을 먹는 누군가
아침 9시에 저녁을 먹는 누군가가 아침 9시에 저녁을 먹는 누군가

완두콩은 괜찮지만, 컵케이크는 나눠 주기 싫은 누군가가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마음을 먹는다면요.
기꺼이 자신의 세계에 초대해 친구가 되고 이제까지 해보지 못한 특별한 즐거움을 가질 수도 있겠지요?

친구란, ‘완두콩은 괜찮지만 컵케이크는 안 돼’를 넘어서는 사이니까요.


어느 날 집에 들어온 박쥐 한 마리로
시작된 이야기

《완두콩은 괜찮지만 컵케이크는 안 돼》는 작가의 경험에서 시작되었어요

이 이야기는 마리아 라모스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쓰여졌어요.
스페인 카세레스에서 태어나 양과 소와 말과 함께, 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만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랐다고 작가는 자신을 소개합니다. 마을 냇가에서 수영하며 보이는 것들을 그리거나 버섯 채집을 좋아하는 작가는 자연의 작은 것들을 마음 깊이 담아 사랑하는 게 분명합니다.
작가가 친구들과 함께 시골 할머니댁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었을 때, 뜻밖의 손님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박쥐였지요. 집 안으로 들어온 박쥐는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이곳저곳에 부딪히며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습니다. 이야기 속의 꼬마박쥐처럼요.
작가님과 친구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작가님과 친구들은 박쥐에게 집을 내어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박쥐가 집 밖으로 나갈 때를 기다리기로 했지요. 하지만 집으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 버리고 작가와 친구들은 집 밖에서 자야만 했습니다. 별을 보면서요. 그리고 이 멋진 사건 덕분에 《완두콩은 괜찮지만 컵케이크는 안 돼(원제 : Badbat)》가 탄생했습니다.
뜻밖의 시간에 만난, 뜻밖의 손님으로 생긴 예상 밖의 경험은, 좋은 추억이 되었고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아마도 독자가 ‘이런 순간들이 추억이 되고 그런 순간에서 친구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책을 쓰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별한 추억이 있는
친구를 소개해 보기

이 그림책은 ‘완두콩은 좋지만 컵케이크는 안 돼’라고 말하는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됩니다. 제목과 반대로 아이는 완두콩은 싫어하지만 컵케이크는 싫어하지요. 어쩌다 이 아이는 꼬마박쥐와 친구가 되었고 바로 그 꼬마박쥐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구성됩니다.

친구를 소개하는 형식의 글로 구성된 이 다정한 그림책을 통해, 나의 친구를 소개하는 이야기를 써보세요.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서로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으며,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는지를 발견하며 관계에 대한 새로운 지점을 알게 될 거예요.
많은 것들이 기계화되면서 현실 세계에서 관계를 맺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 어린 독자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고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면 어떨까요?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