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엄마의사계절(나의선지식)

엄마의사계절(나의선지식)

  • 도정
  • |
  • 비움과소통
  • |
  • 2013-07-08 출간
  • |
  • 152페이지
  • |
  • ISBN 978899718836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 내 수행 길의 선지식, 엄마는 관세음보살님
추천사 : 사회의 등불 되는 ‘효심불심’의 사모곡
참나ㆍ참삶을 찾는 마음공부의 길잡이

부처님 법 만남이 인생의 전환기
친구의 배신과 관세음보살 백일기도
은행 근무 그리고 불교계와의 인연
수행으로 기도 정진, 세속에서 마음 살핌
3년결사 후 재가수행처 발원
입으로 망하는 사람들
‘무(無)자’ 화두와 용맹정진
걸림을 디딤으로 삼아 즐겁게 맞이하니
경제적 어려움 속에 배운 보시바라밀
‘무재칠시無財七施’ 행한 엄마를 모시다
엄마에게 배운 인생공부
엄마를 불교로 인도한 고승열전 24권
수보리가 되어 금강경을 공부하다
엄마의 장염과 기도정진
엄마의 덕담
늘 대승경전을 독송하시다
엄마는 나의 큰 선지식
양평에 수행처를 마련하다
부모님은 살아있는 조상
할아버지의 음덕(蔭德)
매일 육근경계에 속다
도반들을 사랑한 엄마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다
경계에 속지 않고 사는 법
도인 만드는 선방 대중공양
엄마, 소풍 잘 가세요
경계와 점검
나를 단련시킨 형제들
법보시 인연으로 만난 아미타불 염불
준비 없는 이별과 참회
잡초 뽑듯 내려놓기
효(孝)와 도(道)가 사라지는 세태
남을 평가하는 내 마음이 허물인데…
정법의 안내자로
수행자의 시간
우울증과 불면증에 좋은 수식관(數息觀)
팔정도로 신심 키우고 서원력 다지기
흔들리지 않는 천년바위처럼…
종교의 근본은 효
부끄러운 수행자상
10년 관음정근의 원력
복그릇을 엎을 때
가면을 벗겨준 엄마
엄마 모습으로 오신 관세음보살님
선원 땅을 선택해준 엄마
엄마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상(無常)을 배운 시간들
부처님 점안식 날 소풍 가신 엄마
“모든 이에게 발심을 주고 가셨네요”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남에게 도움 주는 사람으로 살아갈께요
부처님 닮아가는 하루하루 지어갑니다

저자를 말한다 : 효심가 인간애가 꽃물처럼 배어들다

도서소개

『엄마의 사계절』은 불교수행기이면서, 노모를 입적할 때까지 모신 효행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노부모를 모시는 문제, 고부간의 갈등 등의 사회문제가 이슈되고 있는 요즘 저자의 애뜻한 사모곡은 부모에 대한 깊은 사랑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참 나'와 '참 삶'을 찾아가는 마음공부의 길잡이를 한다. 저자의 수행기간동안 노모와 함께 하면서 '효'를 마음공부로 실천한 기록을 수록하였다.
사회의 등불 되는 ‘효심·불심孝心佛心’의 사모곡
‘참 나’·‘참 삶’을 찾는 마음공부의 길잡이

이 책 <나의 선지식 엄마의 사계절>은 양평 정념선원 도정 원장의 불교 수행기이자, 구순의 노모(민경식)를 입적하실 때(93세)까지 정성껏 모신 효행이야기를 담은 저서입니다.
집집마다 노부모님을 모시는 문제로, 또는 고부(姑婦)간의 갈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저자의 애뜻한 사모곡(思母曲)은 부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일깨워 가족을 화목하게 하고 자식들이 효행(孝行)을 실천하게 하는 모범(模範)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치매에 걸린 노모를 임종하시는 순간까지 큰 불평 없이 돌보며 겪은 마음고생과 회한, 어머님에 대한 애뜻한 사모곡은 우리네 눈시울을 적시게 합니다.
핵가족화로 인해 어른에 대한 공경심(恭敬心)이 바닥에 떨어지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孝心)마저 미약해지는 요즘 세태에, 저자의 효행은 우리 사회의 귀감(龜鑑)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추천사를 통해 “저는 <나의 선지식 엄마의 사계절>을 ‘우리 시대의 효경이자 부모은중경’으로 권해드리고 싶다”면서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참된 가족의 의미를 되살려 효도(孝道)를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밝고 아름답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의 선지식, 엄마의 사계절>은 ‘참 나[眞我]’와 ‘참 삶’을 찾아가는 마음공부의 길잡이이기도 합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복잡다단(複雜多端)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에 따른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힐링이 화두로 등장하고 대세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마음의 평안함을 찾고 상처를 치유하는 수행의 길, 진정한 힐링이 필요한 요즘 이 책의 내용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처럼 위안과 희망을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주목하는 것은 저자의 25년에 걸친 수행의 실천력과 아흔을 넘긴 엄마와 함께한 3년의 동행시간 속에서 모든 일의 근본인 효를 마음공부로 실천한 생생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노모와 지내는 동안 모녀지간의 애잔한 정(情)의 표현과 때로는 수행의 스승(善知識)으로서, 또 삶의 동반자로서 상호 배려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부모 봉양의 참된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일러주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귀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저자는 “엄마로 인해 공부를 깊게 알게 해주고 발심(發心) 동기도 가져온 기회였다”고 적고 있습니다.
저자의 아름답고 진솔한 마음은 오랜 마음공부에서 나온 것으로, 저자는 수행 실천 여정의 진솔한 표현을 통해 마음의 고요와 자유를 찾는 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추천사를 통해 “도정님이 쌓아온 수행의 길 25년, 아흔의 엄마를 향한 효 실천 수행의 3년은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참 수행의 길, 생활 속의 마음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라며, “이 책은 종교의 유무와 다름을 떠나 인간 내면의 생명력 회복을 확인하는 것으로 도정님의 역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효심과 인간애가 꽃물처럼 배어들다

“도정(저자)님을 뵈면 늘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새삼 깨닫곤 한다. 아흔 넘은 노모,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셔왔던 때문만은 아니다. 깊고 높은 불심을 닦으셨음에도 속내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겸손한 태도와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때문만도 아니다. 범상한 언행 하나하나에도 절로 귀를 기울이게 하고 크게 눈을 뜨게 만드는 힘이 깃들어 있음이다.
(중략) 도정님의 모친께서는 93세를 일기로 영면(永眠)에 드셨다. 나는 두 모녀의 삶을 2년 여 동안 간간이 찾아뵈었다. 도정님이 모친을 섬기는 모습을 이따금 지켜보았다. 늙은 부모 모시는 주민이 여러 분 계시지만, 유독 남달라 보였던 것은 다만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세월이 흘러 이윽고 육신이 병든 어머니를 모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효심뿐 아니라, 나 아닌 사람을 향한 지극한 애정이었다. 인간이 인간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어여쁨과 연민이 과연 어떤 것인지 가슴 뭉클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나의 선지식 엄마의 사계절>은 도정님의 효심과 인간애가 꽃물처럼 배어든 책이다. 우리 모두에게 목탁과도 같은 책이다. 아파트 평수, 주식 시세, 자녀 시험점수에 넋이 빠진 우리 모두의 어깨를 호되게 내리치는 죽비와도 같은 책이다.

가족이 삶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사람,
가족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하여, 가족을 잇는 핵심은 효(孝)에 있음을 크게 일깨우기를 소원한다.”
- 양평군 조규수 강상면장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