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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신

여행정신

  • 장 피에르 나디르, 도미니크 외드
  • |
  • 책세상
  • |
  • 2013-07-15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701384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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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비표준 여행 대사전에 등재된 단어들
아직 말해지지 않은 여행 언어의 발견을 위하여

A 풍족함 Abondance | 여행사 직원 Agent de voyage | 다른 곳에 대한 열망 Ailleurs (Envie) | 딴 데 가서 알아봐 Ailleurs (Voir) | 부다페스트 전차 12호선 Aimables voyous | 일체 포함, 올 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 은인 Ami providentiel | 말라리아 치료제와 알레르기 Antipaludeens et allergies | 카리브 해의 작은 섬 Apartheid caraibe | 출항 Appareillage | 오지 Arriere-pays | 보험Assurance | 세계지도Atlas | 에스파냐 여인숙Auberge espagnole | 길일 Auspicious Day | 비행기 Avion
B 프랜시스 베이컨Bacon, Francis | 짐Bagage | 고래Baleine | 오노레 드 발자크Balzac, Honore de | 필리핀 카누, 방카Banca | 샤를 보들레르Baudelaire, Charles | 베르베르족 속담Berbere (proverbe) | 축제Beuverie | 종잇조각Billet | 오사마 빈라덴Bin Laden, Osama | 최음제Bois bande et autres aphrodisiaques | 술Boisson | 기획 상품Bon plan | 도로변Bord des routes | 밤의 끝Bout de la nuit | 유리병 편지Bouteille a la mer | 밀렵Braconner | 자크 브렐Brel, Jacques | 배수진을 치다Bruler ses vaisseaux | 뷔페Buffet | 알제리 버스Bus algerien
C 그리스식 터키 커피Cafe turc a la grecque | 공동 지갑Cagnotte | 알베르 카뮈Camus, Albert | 종교 의식Candomble, Macumba, Santeria, Vaudou | 카라반Caravanserail | 지도Carte | 사랑의 나라Carte du Tendre | 음유시인들의 집, 카사 데 라 트로바Casa de la Trova | 블레즈 상드라르Cendrars, Blaise | 다른 세계로의 문, 세노테Cenote | 멕시코의 별미, 세비체Ceviche | 기분 전환Changer d’air | 사냥꾼Chasser devant soi | 프랑수아 르네 드 샤토브리앙Chateaubriand, Francois-Rene de | 길 위에서Chemin faisant | 멕시코에서는 모르는 멕시코 음식, 칠리 콘 카르네Chili con carne | 중국 속담Chinois (proverbe) | 찰칵찰칵Clic-clac | 파울로 코엘료Coelho, Paolo | 마루시의 거인(Le) Colosse de Maroussi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olumbus, Christopher | 외국에서 운전하기Conduite a l’etranger | 짝퉁Contrefacon | 세상 끝에 사는 친구Copain d’ailleurs | 여행길 친구Copain de voyage, copain de passage | 부패Corruption | 크루즈 여행Croisiere | 쿠바Cuba si, Cuba no | 호기심Curiosite | 인터넷카페Cybercafe
D 방탕Debauche | 시차 적응Decalage horaire | 발견Decouverte | 최후의 국경Dernieres frontieres | 환멸Desillusion | 돌아가기Detour | 레몽 드보스Devos, Raymond | 보베르 성의 악마Diable Vauvert | 거리Distances | 호의Donner | 머리만 대면 잠드는 능력Dormir | 표트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Dostoievski, Fedor Mikhailovitch | 세관원Douanier | 삶의 운치Douceur de vivre | 현지에서 작업 걸기Drague locale
E 에코투어리즘Ecotourisme | 여행 작가Ecrivain voyageur | 거품처럼Ecumer | 완벽한 탑승 게임Embarquement, faites vos jeux | 정박Escales | 어느 날 문득Etonnant voyageur | 도피Evasion | 깨어남Eveil | 이국취미Exotisme
F 백인Farang | 아메리칸 드림Ferry de Staten Island | 청년 교육Former la jeunesse | 자기부담금Franchise sans franchise
G 베이비붐 세대의 오늘날Generation 1970 version 2010 | 얼뜨기의 충격, 골페 델 구아히로Golpe del guajiro | 파업Greve | 그링고Gringo | 가이드북Guide (papier) | 천국으로 인도하는 안내인Guide du paradis | 사샤 기트리Guitry, Sacha
H 관성Habitude | 해피아워Happy hour | 먼바다Hauturier | 헤로도토스Herodotos | 내 맘대로 고르는 시간표Horaires a la carte | 환대Hospitalite | 테마호텔Hotel particulier | 빅토르 위고Hugo, Victor
I 금연Interdiction de fumer | 기내 반입 금지 물품Interdit de cabine
J 일본인Japonais | 필리핀 명물, 지프니Jeepneys | 멕시코식 생과일주스Jugos, aguas, liquidados, paletas
K 이집트 차, 카르카데Karkade | 잭 케루악Kerouac, Jack | 러디어드 키플링Kipling, Rudyard | 인도 첸나이의 거리 축제Klaxon
L 라코니아의 침묵Laconia | 장 드 라퐁텐La Fontaine, Jean de | 알퐁스 드 라마르틴Lamartine, Alphonse de | 외국어Langues | 위도를 바꿀 자유Latitude, loisir | 세계를 읽다Lecture du monde | 즐긴다는 것Lentibardaner | 거꾸로 여행(A) L’envers | 인도식 빨래Lessive indienne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Levi-Strauss, Claude | 변소Lieux d’aisances | 해변에서 책 읽기Lire sur la plage | 책Livre | 동방견문록(Le) Livre des merveilles | 머나먼 곳Loin | 저가항공Low cost
M 쿠바 아바나의 명소, 말레콘 방파

도서소개

『여행정신』은 여행과 관련한 항목들을 사전 형식으로 서술하면서 여행 자체를 사유하고 있는 색다른 여행서다. 프랑스의 두 여행 기자가 만든 이 비표준 여행 대사전은 A부터 Z까지 250개의 항목에 역사와 문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지식과 생생한 정보,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담고 있다. 흔한 사진 한 장 없이도 여행의 메마르지 않는 가능성과 매력을 상상하게 하며, 정해진 장소로 무리 지어 몰려다니는 단체 관광 대신 여행자를 매혹하는 드넓은 세계로 안내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여행서를 발견했다고 마구 자랑하고 싶다
_김소연·시인

여행은 사실 몇 개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자의 사전과도 같은 책
_오영욱(오기사)·건축가, 여행 작가

지금까지의 여행 에세이는 잊어라
올여름 당신의 여행을 바꿀 최고의 여행서

여름 휴가철 쏟아지는 여행 상품의 범람과 바캉스 도서 시장을 해마다 어김없이 점령하는 여행서의 홍수 속에서 우리의 여행을 바꿀 진정한 여행자의 안내서가 등장했다. 여행지에서의 감상을 써내려간 에세이라고도 여행 정보를 제공해주는 가이드북이라고도 규정할 수 없는 이 책은, 여행과 관련한 항목들을 사전 형식으로 서술하면서 여행 자체를 사유하고 있는 색다른 여행서다. 여행을 직시하지 않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여행의 충격을 가라앉히는 행위나 어딘가 다녀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수료증 같은 사진 더미를 거부하는 프랑스의 두 여행 기자가 만든 이 비표준 여행 대사전은 A부터 Z까지 250개의 항목에 역사와 문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지식과 생생한 정보,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담고 있다. 흔한 사진 한 장 없이도 여행의 메마르지 않는 가능성과 매력을 상상하게 하며, 정해진 장소로 무리 지어 몰려다니는 단체 관광 대신 여행자를 매혹하는 드넓은 세계로의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여행의 본질과 다양한 경험에 대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추천사
이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여행서를 발견했다고 마구 자랑하고 싶다. 판타지를 완전히 벗겨낸 진짜 여행서를 만났다고.《여행 정신》은 무려 250개의 여행어들을 꺼내놓고서, 그동안 우리가 속아온 것과 속여온 것과 속고 싶었던 것을 낱낱이 적어놓았다. 유머러스한 문장에 낄낄대게 하다가, 해박한 풍속도에 지적 유희를 즐기게 하다가, 진짜 여행으로 불현듯 안내한다. 그리고 묻는다. 자유를 구가하려 떠났지만, 우리의 여행은 진짜 여행이었는지. 어딘가 우스꽝스럽지는 않았는지. 떠나긴 떠났는지. 정말로 자유로웠는지. 나는 여행을 갈 때마다 이 책을 반드시 배낭에 넣을 거다. _김소연·시인

여행은 사실 몇 개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허둥지둥 일상을 살다가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곳에 도착해 사진을 찍은 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련의 여행에 대한 서사는 여행의 환희와 거리가 멀다.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추억은 실제로는 맥락 없이 분절되어 있고, 그것들은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단어들로 재현된다. 이 책은 여행자의 사전과도 같다. 작가의 표현을 조금 빌리자면 가장 최근에 다녀온 나의 베트남 여행은 ‘도피, 일등칸의 여인, 여행자의 관음증’ 같은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누구나 자신의 여행을 설명해줄 단어를 이 책 한구석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오영욱(오기사)·건축가, 여행 작가
안티反가이드, 완전한 일탈 백서, 나만의 여행

이 책은 때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들을 가지고 여행을 비틀고 때로는 낯선 단어들로 여행을 꿈꾸게 하며, 또 때로는 유용한 조언이나 흥미진진한 일화를 들려주기도 하면서, 여행에 관해 말해질 수 거의 모든 것을 다뤘다. 손에 잡히는 대로 잡동사니를 가득 넣은 방랑자의 배낭을 닮은 이 한 권의 책에서 일견 무용해 보이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낼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여행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무엇 때문에 여행하려 하는지 성찰하며 어떻게 여행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여행 정신’의 추구로부터 지금까지와는 다른 여행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당신에게 보내는 진짜 여행으로의 초대장이다.

가이드북Guide (papier) ?
예전에는 성경책처럼 귀하게 여겨졌지만 이제는 제공되는 정보의 수준이나 인터넷상에서 접하는 무료 정보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가격 탓에 구닥다리가 돼버려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 증거로 손에 가이드를 꼭 쥐고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을 한번 보라. 그들은 더 이상 이국 풍경에 넋을 잃지 않고, 사실이 맞는지 틀린지 매의 눈으로 꼼꼼히 비교하느라 딴 데 정신 팔 겨를이 없다.(132쪽)

여행 포털 사이트를 창설하고《여행 매거진》을 발행했으며 여행 전문가로 TV,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는 장 피에르 나디르와 기자이자 소설가이며 시나리오 작가로 프랑스의 유명한 주간지《파리마치》의 편집장을 지냈고 여행 잡지에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 도미니크 외드, 이 두 저자는 함께 세계 각지를 떠돌며 온갖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그런 그들이 세상에 내놓은 책은 친절한 가이드북이나 상냥한 여행 에세이와는 거리가 멀다. 삐딱하지만 유머러스한 필치로 여행에 관한 빛나는 통찰을 보여준다.
우리는 방랑과도 같은 여행을 동경하면서도 정작 여행을 떠날 때는 관광 가이드북에 의존해 더 이상 무엇을 꿈꿔야 하는지도 잊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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