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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대통령한국을지배하다(이승만시대가혹한경찰국가)살아있는한국현대사1945~1959)

산골대통령한국을지배하다(이승만시대가혹한경찰국가)살아있는한국현대사1945~1959)

  • 임영태
  • |
  • 유리창
  • |
  • 2013-07-15 출간
  • |
  • 366페이지
  • |
  • ISBN 97889979180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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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 잔혹했지만 꿋꿋이 견뎌낸 세월4
프롤로그_ 현대사는 ‘살아 있는 역사’다10

1 한국과 일본-언제부터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되었을까19
2 미군정과 통역정치-영어 열풍의 원조는 따로 있다34
3 카이로선언에서 포츠담협정까지-우리의 운명을 강대국이 결정하다49
4 건국준비위원회-한국 민중, 나라 세우기에 나서다57
5 신탁통치 분쟁-모스크바 결정을 두고 분열하다68
6 10월 민중 항쟁-미군정,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80
7 4·3사건-제주도가 피로 물들다93
8 여순 사건-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만들어지다109
9 단독정부 수립-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다125
10 대한민국 초대 헌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138
11 국가보안법-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152
12 이승만과 김구-역사에는 현실과 다른 반전이 있다164
13 농지개혁-혁명의 예방, 사회구조 변화의 출발이 되다179
14 한국전쟁 1-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다198
15 한국전쟁 2-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다209
16 도강파와 잔류파-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다222
17 민간인 학살-인간의 광기를 확인하다236
18 국민방위군사건-연옥보다, 지옥보다 심한 참상이 연출되다246
19 부산 정치 파동-한국 민주주의, 시궁창에 빠지다261
20 민의 대통령과 산골 대통령-산골 대통령이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270
21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천민자본주의가 한국 경제를 장악하다280
22 실업 사회-실업은 가장 중요한 정치·사회 문제다293
23 1956년 대선-정말이지 ‘못 살겠다 갈아보자!’308
24 언론 필화 사건-학원을 정치도구로 이용하지 마라321
25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정적에 대한 사법 살인이다329
26 1959년-몰락을 향해 질주하다343

참고 자료359

도서소개

『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는 이승만과 1945년 해방에서 4·19혁명직전까지 이 시대에 대해 다룬 책이다. 저자는 이승만 시대를 '과대반공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로 보고 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원인을 살펴보고 미군정과 통역정치, 카이로선언과 포츠담협정, 해방 후 여운형이 주도한 건국준비위원회, 신탁통치 분쟁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과대 반공 국가, 대다수 국민을 피해자로 만든 가혹한 경찰국가
‘살아있는 한국 현대사’ 1권.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 반공 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산골 대통령과 관제 민의대가 지배한 사회‘라고 규정했다.
산골 대통령은‘이장들의 뺨을 갈기며’대통령에 버금가는 권력을 휘두르던 시골의 지서 주임을 뜻한다. 이승만 정권이 권력을 장악하는 데 친일 경찰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시대는 경찰국가였다. 이념 대립과 분단, 전쟁 속에서 국민은 국가 폭력의 희생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은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관제 민의대를 동원, 정권 안보에 열을 올렸다.
해방 이후 정권을 잡아 4.19 혁명으로 하야할 때까지 이승만과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지은이는 이승만 시대를 ‘경찰과 관제’로 보았다. 1945년 해방에서 4·19혁명 직전인 1959년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을 26개 항목으로 나누어 단순 지식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대서사시와 같은 감동과 재미로 들려준다. 교과서가 지루하다면, 나는 학생들에게 이 책과 더불어 현대사를 공부하라고 성심으로 권한다.
이규배 _시인

무릇 역사란 과거의 재해석이며, 미래의 중요한 나침반이다. 하지만 역사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를 어떻게 전달하고 이야기하느냐 하는 방법적 문제다. 이 책은 종전 역사서의 엄숙함과 딱딱함을 배제한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한 과거의 진실을 과감하고 재미있게 일깨워, 과거라는 실재를 현재적 삶의 풍속사로 바꿔 보여준다.
이현 _논술 강사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국정원의 인터넷 댓글을 통한 조직적 선거 개입, 정부 여당의 NLL 발언 왜곡 논란 등으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국민도 분노했다. 촛불집회를 열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지만, 정부는 말이 없고 언론은 민심을 전하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과거에서 배우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한국사를 더 이상 가르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열광할 뿐인 아이들은 3.1절을 ‘삼점일절’로 읽을 정도로,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대답할 정도로-‘북한에서 침략한 전쟁’이라는 뜻으로 대답했다지만- 우리 역사교육은 그 밑천을 드러내고 말았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5년부터 박정희가 시해당한 1979년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1945년부터 1959년까지 다룬 첫 권은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 이승만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1960년부터 1979년까지 다룬 둘째 권은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 개발독재, 병영국가>이다.
1959년생인 저자 임영태에게 이승만 시대는 곧 아버지가 겪은 시대이고, 박정희 시대는 저자 자신의 감수성 풍부한 어린 시절이다. 정부는 한국사를 안 해도 그만인 선택과목으로 괄시하지만, 저자는 ‘기성세대가 겪은 일을 후대에게 상세하게 알려줄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했다.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주요내용
‘살아있는 한국 현대사’ 1권이다.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반공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산골대통령과 관제 민의대가 지배한 사회’라고 규정했다. 이념 대립과 분단, 전쟁 속에서 국민은 국가폭력의 가련한 희생자가 되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인권을 억압하는 독재자의 길을 걸었다.
먼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원인을 살펴보고, 영어열풍의 원조가 된 미군정과 통역정치,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카이로선언과 포츠담협정, 그리고 해방 후 여운형이 주도한 건국준비위원회, 국민 분열의 씨앗이 된 신탁통치 분쟁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미군정의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낸 10월 민중 항쟁, 제주도를 피로 물들인 4·3사건, 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된 여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단독정부 수립, 대한민국 초대 헌법을 살피고, 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우리 사회를 지배한 국가보안법, 이승만과 김구, 혁명의 예방을 위한 농지개혁 등을 다룬다. 동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는 도강파와 잔류파, 인간의 광기를 여실히 드러낸 민간인 학살, 지옥보다 심한 참상을 연출한 국민방위군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민주주의를 시궁창에 빠뜨린 부산 정치 파동, 경찰국가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산골 대통령과 민의 대통령,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 50년대의 심각한 실업 문제도 중요하게 설명한다. 국민들이 ‘정말 못 살겠다’고 마음속으로 소리친 1956년 대선, 그리고 몰락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는 사사오입 개헌, 언론 필화 사건, 조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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