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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위한권력은없다(박정희시대개발독재병영국가)살아있는한국현대사1960~1979)

국민을위한권력은없다(박정희시대개발독재병영국가)살아있는한국현대사1960~1979)

  • 임영태
  • |
  • 유리창
  • |
  • 2013-07-15 출간
  • |
  • 392페이지
  • |
  • ISBN 97889979180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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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 한 사람의 권력자와 함께한 시대ㆍ4
프롤로그_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ㆍ12

1 4·19혁명-독재자, 권좌에서 끌어내리다ㆍ22
2 민주당의 분열-장면 정권의 운명을 결정짓다ㆍ34
3 정군 파동-군부 쿠데타를 준비하다ㆍ46
4 5·16군사정변-5·16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ㆍ59
5 5·16과 미국-박정희는 어떻게 미국의 승인을 받았을까ㆍ72
6 중앙정보부-정치공작사령부가 탄생하다ㆍ86
7 3공화국-박정희, 군복을 벗고 집권하다ㆍ97
8 수출제일주의-한국 경제의 원형이 마련되다ㆍ109
9 한일회담-돈 때문에 본질을 놓치다ㆍ123
10 베트남 파병-‘피의 대가’로 경제성장의 밑천을 마련하다ㆍ137
11 삼선 개헌-권력을 향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다ㆍ154
12 동백림 사건과 윤이상-‘상처 받은 용’, 냉전의 희생물이 되다ㆍ168
13 1968년의 위기 상황-군사적 동원 체제가 구축되다ㆍ184
14 1971년 대선-한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결정되다ㆍ198
15 전태일 분신 사건-자신을 불살라 노동운동의 진로를 밝히다ㆍ211
16 7·4남북공동성명-남과 북, 통일의 원칙을 찾아내다ㆍ227
17 유신 체제-민주주의의 장송곡이 울려 퍼지다ㆍ241
18 김대중 납치 사건-권력,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ㆍ257
19 민청학련 사건-학생운동에 ‘용공’ 딱지를 붙이다ㆍ271
20 인혁당 사건-고문 조작과 함께 사법 살인을 자행하다ㆍ287
21 장준하 의문사-진실은 아직도 숨어 있다ㆍ300
22 중화학공업화 정책-유신 시대 경제 발전 전략의 허와 실을 보다ㆍ316
23 코리아게이트-한미 관계 파탄의 출발점이 되다ㆍ330
24 동일방직과 YH 사건-여공들, 1970년대 노동운동의 주역이 되다ㆍ345
25 김영삼 의원직 제명-유신 체제에 결정타를 날리다ㆍ360
26 10·26 사건-권력, 모래성처럼 무너지다ㆍ372

참고 자료?387

도서소개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는 박정희정권인 1960년대부터 1979년까지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박정희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로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정의한다. 전임 독재자 이승만을 끌어내린 4·19혁명에서부터 5·16군사정변, 정치공작사령부 중정의 탄생, 1971년 대선, 전태일 분신 사건 등 박정희 정권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자세히 다룬다. 60년대, 70년대를 관통한 박정희와 그 시대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소개한다.
개발독재 병영국가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2권. 저자는 박정희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로 정의했다.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규정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으로 집권해 18년간 절대 권력을 구가했으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고 권력은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 박정희 정권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를 통해 권력을 유지했다. 중정은 ‘남자를 여자로 만드는 일 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박정희 정권은 김대중 납치 사건,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사건, 장준하 의문사 등 납치와 용공 조작을 통해 민주주의를 말살했다. 그러나 박정희는 지금도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다.
60년대와 70년대를 관통한 박정희와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독자를 격동하는 것이 양서의 한 조건이라면, 이 책은 분명 우리 현대사를 주제로 다룬 책 가운데 맨 앞에 자리해야 한다.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졌다. 박정희 시대를 뛰어난 현장성과 예리한 비판으로 파헤쳐서 우리에게 역사와 시대의 방향성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멋진 르포르타주다.
한일수 _한의사, 전 대전충남민언련 공동대표

박정희와 그 시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물론, 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대중 속에서 끊임없이 회자되지만 실체는 모호한 박정희의 공과, 그가 지배하던 세상의 정체와 의미를 통찰할 수 있을 것.
원종우 _《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지은이

출판사 리뷰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국정원의 인터넷 댓글을 통한 조직적 선거 개입, 정부 여당의 NLL 발언 왜곡 논란 등으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국민도 분노했다. 촛불집회를 열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지만, 정부는 말이 없고 언론은 민심을 전하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과거에서 배우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한국사를 더 이상 가르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열광할 뿐인 아이들은 3.1절을 ‘삼점일절’로 읽을 정도로,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대답할 정도로-‘북한에서 침략한 전쟁’이라는 뜻으로 대답했다지만- 우리 역사교육은 그 밑천을 드러내고 말았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5년부터 박정희가 시해당한 1979년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1945년부터 1959년까지 다룬 첫 권은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 이승만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1960년부터 1979년까지 다룬 둘째 권은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 개발독재, 병영국가>이다.
1959년생인 저자 임영태에게 이승만 시대는 곧 아버지가 겪은 시대이고, 박정희 시대는 저자 자신의 감수성 풍부한 어린 시절이다. 정부는 한국사를 안 해도 그만인 선택과목으로 괄시하지만, 저자는 ‘기성세대가 겪은 일을 후대에게 상세하게 알려줄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했다.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 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 주요내용
‘살아 있는 한국현대사’ 2권이다. 지은이는 이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 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라고 정의했다.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규정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으로 집권해 18년간 절대 권력을 구가했으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목숨을 잃고 권력은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전임 독재자 이승만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4·19혁명에서 시작해, 정군 파동과 5·16군사정변, 정치공작사령부 중정의 탄생, 한국 경제의 원형이 된 수출제일주의를 다룬다. 돈 때문에 본질을 놓친 한일회담, 피의 대가로 경제성장의 밑천을 마련한 베트남 파병, 권력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낸 삼선 개헌, 1968년의 위기 상황, 한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된 1971년 대선, 전태일 분신 사건도 자세히 설명한다. 남북이 최초로 만난 7·4남북공동성명, 민주주의의 장송곡이라 할 유신 체제, 유신 권력의 속살을 여지없이 드러낸 김대중 납치 사건, 학생운동을 용공 세력으로 몰아붙인 민청학련 사건, 고문 조작과 사법 살인을 자행한 인혁당 사건도 지은이의 시선을 피하지 못한다. 아직도 진실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장준하 의문사, 유신 시대 경제 발전의 허와 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중화학공업화 정책, 한미 관계 파탄의 출발점이 된 코리아게이트, 민주노조 운동의 대표 격인 동일방직과 YH 사건, 유신 체제에 결정타를 날린 김영삼 의원직 제명 사건과 함께 권력에 마침표를 찍은 10·26 사건까지 이 책에서 다룬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의 특징, 대상 독자
이 책의 저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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