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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만이는 못말려

콩만이는 못말려

  • 김은의
  • |
  • 파란자전거
  • |
  • 2013-07-20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889942587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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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별난 콩만 일기
2. 공만희 vs 콩만이
3.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4. 껍데기 두고 나온 달팽이
5. 나는 나는 자라서
6. 길앞잡이의 비법
7. 한 수 위? 설마!
8. 방귀 뀌고 큰소리치기
9. 송충이가 나비가 된다고?
10. 주의할 점

도서소개

달라도 너무 다른 콩만이와 인영이의 좌충우돌 우정 일기 『콩만이는 못말려』. 뭐든 눈에 띄는 대로 가져오는 가져오기 대장, 까불까불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까불이 대장, 지각은 맡아 놓고 하는 지각 대장, 벌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벌레 대장 콩만이. 각종 대장을 휩쓴 콩만이와 모범생 짝꿍 인영이가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달라도 달라도 너무 다른 콩만이와 인영이의
좌충우돌 우정 일기
뭐든 눈에 띄는 대로 가져오는 가져오기 대장,
까불까불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까불이 대장,
지각은 맡아 놓고 하는 지각 대장,
벌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벌레 대장 콩만이.
각종 대장을 휩쓴 콩만이와 모범생 짝꿍 인영이가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얘가 정신이 있어 없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주위가 산만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혹은 엄마들이 흔히 하는 말로 정신이 없다, 또는 정신을 어디에 팔고 다니느냐고 야단맞기 일쑤지요. 어른들이 보고 있는 것을 보지 않고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아이들에게 정신 없다고 야단치기 전에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어디에 빠져 있는지 관심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무엇엔가 빠진다는 것은 또 다른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놓친 것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지요. 그러나 꼭 놓치기만 했을까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 만큼 소중한 무엇인가를 발견한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 일은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고요.

《콩만이는 못 말려!》는 파란자전거의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의 1단계 읽기물입니다. 뭐든 눈에 띄는 대로 가져오기 좋아하는 가져오기 대장, 까불어 까불어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까불이 대장, 게다가 지각은 맡아 놓고 하는 지각 대장에다가 벌레라면 사족을 못 쓰는 콩만이. 콩만이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흔히들 말하는 정신 없고 주위가 산만한 아이입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아이들의 참모습을 찾아가고,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심어 주기 위한 작품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김은의 작가는 정신 없는 콩만이의 짝궁 인영이가 쓴 <별난 콩만 일기>를 통해,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가려진 콩만이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인영이와 콩만이가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줍니다. 어떤 글보다 솔직한 ‘일기’라는 형식은 친구를 바라보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 주어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벌레 대장 콩만이가 곤충 박사 되는 날
안 맞아 안 맞아 이렇게 안 맞을 수가? 곤충을 좋아하는 콩만이, 벌레라면 눈물부터 흘리는 인영이, 지각을 밥 먹듯 하는 콩만이, 지각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아는 인영이, 선생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하는 콩만이, 선생님 말이라면 '네'로 일관하는 인영이. 이렇게 서로 다른 콩만이와 인영이가 짝이 된 날, 인영이는 결심했어요. "저 녀석의 정체를 알아내리라." 그리고 시작한 〈별난 콩만 일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일기장 제목도 암호처럼 〈★난 콩10000 일기〉라고 쓰고 콩만이의 관찰일기를 쓰기 시작한 인영이는 벌레라고 징그러워서 입에 담기도 싫어하던 것들이 각각 잘하는 것도 있고 특기도 있어 그에 따라 신기한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을 콩만이 덕에 알게 되지요. 민달팽이, 폭탄벌레, 길앞잡이, 개미귀신 등.

어느 날 등굣길, 인영이가 정말 싫어하는 송충이에 푹 빠져 있는 콩만이를 발견하지요. 인영이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콩만이에게 다가가게 되고, 바닥에 떨어진 송충이가 나무까지 잘 찾아가도록 길을 인도하는 콩만이를 보며 자연스레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 송충이가 나비가 된다나요. 정말일까 살짝 의심도 해보지만 곤충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콩만이가 하는 이야기니 한번 믿어 보기로 하지요. 그리고 그날, 인영이는 콩만이와 함께 지각을 합니다. 지각을 하기는 했지만 두렵거나 움츠러들지 않은 인영이. "전 지금 나비에게 길을 안내하고 오는 거라구요!" 인영이는 콩만이가 건네는 윙크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그리고 인영이는 생각합니다. 이다음에 커서 그림책 작가가 되면 꼭 콩만이를 주인공으로 책을 쓰겠다고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속삭입니다. “콩만아, 너는 꼭 훌륭한 곤충 박사가 될 거야!” 인영이는 콩만이가 곤충 박사가 되는 그날까지 일기 쓴 것은 비밀로 하기로 하지요. 콩만이가 알면 어떻게든 뺏어가려 할 테니까요.

나와 다른 친구에게 배워요
사람은 모두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다 달라요. 글쓰기를 잘하는 친구,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 달리기를 잘하는 친구, 말을 잘 못하는 친구, 행동이 느린 친구, 성격이 급한 친구. 내가 잘하는 것을 친구는 잘 못할 수도 있고, 내가 잘 못하는 것을 친구가 훨씬 잘하기도 하지요. 콩만이처럼 공부랑은 담 쌓고, 말썽만 피우는 것 같은 친구도 잘 알고 보면 그 누구보다 잘하는 것이 한 가지씩은 있게 마련이에요. 나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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