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서 어휘력이 부족한데도, 갈수록 독서를 하지 않는 요즘 아이들…
어휘력과 문해력, 독서 습관까지 길러주는 초등 교과서 어휘 일력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고, 고교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뀐다고요?”
“2028년 이후 서술형 논술형 수능이 도입된다고요?”
요즘 대치동 학원가에는 이러한 문의전화를 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고교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는데,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독서와 글쓰기를 잘해야 한다. 또 2022 개정교육과정 이후 서술형 내신 비중이 늘고 2028년 이후 서술형 논술형 수능까지 도입될 예정이므로 내신과 수능 모두를 위해서도 독서와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독서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력부터 길러야 한다. 학년별 기본 어휘를 익힌 뒤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읽어야 문해력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새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은 매우 부족하다. 스마트폰과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갈수록 일상에서 긴 글을 읽고 쓰지 않아서 그렇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으려 해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존잼’, ‘쩐다’ 등 비속어를 남용하곤 한다. 아이들의 이러한 언어 습관을 바꾸기 위해 학부모들이 독서와 관련된 자녀교육서를 많이 읽더라도, 정작 당사자인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문해력은 어휘력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되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은 책상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하루 한 번 이상은 앉아 있는 책상 위에 《초등교과서 어휘 일력 365》를 놓는다면,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눈에 띄다’와 ‘눈이 높다’, ‘스크롤’과 ‘메일’, ‘양식’과 ‘분해’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어휘들을 하루 1~3분가량 한 장씩 익히도록 했다. 1월부터 12월까지 학년별로 점점 난이도를 높이는 식으로 구성했기에,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아이들도 교과서 어휘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 또 교과서 어휘뿐 아니라 교과서 예문과 교과 관련 배경지식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읽기 자료도 수록했다. 그리고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계층이동성과 ESG 경영 등 특목고 및 대입 면접 주요 용어들까지 소개했다.
이 책에 실린 어휘들은 교과서 어휘와 반대말과 비슷한 말, 관용구, 속담과 사자성어, 특목고 및 대입 논술과 면접에 필요한 용어에 이르기까지 총 1천여 개다. 이 어휘들은 대치동 논술 일타강사로 유명한 씨앤에이논술 대치본원 여성오 원장이 선정했다. 저자 여성오 원장이 관련 예문까지 모두 소개한 이 책을 읽으면 교과서는 물론 신문기사와 글밥이 많은 책까지 술술 읽는 아이,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하루 1분 책상 앞에서 익히는 교과서 어휘와 학습개념 1천여 개 수록
씨앤에이논술 대치본원 여성오 원장의 첫 학습 일력
유치원 졸업선물, 초등학교 입학선물, 어린이날 선물, 생일선물 강력추천!
“명백히 잘못된 전제를 기초로 한 이데올로기는 재앙으로 직결될 수 있다. 인간의 평등을 옹호하기 위해 모든 인간이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동일성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되자마자 평등에 대한 지지도 똑같이 사라진다.”
이 글은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의과대학 MMI(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 제시문의 일부이다. 어휘력과 문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제’와 ‘이데올로기’ 같은 어휘는 물론 ‘동일성’과 ‘평등’의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의대든 서울대든 어휘력과 문해력을 내신과 수능 이상의 덕목으로 요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고교 내신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고, 2028년 이후에는 사회와 과학이 공통 필수인 통합 수능과 서술형 논술형 수능이 실시된다. 내신과 수능의 변화로 인해 주요 대학들은 구술면접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를 강화하는 추세인데, 내신이든 수능이든 면접이든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독서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생 때에는 독서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 독서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전략적 독서를 위한 기초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어휘에 대한 관심은 지적 호기심과 직결된다. 어휘력이 풍부해야 독서의 기반이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독서로 쌓은 배경지식은 입시뿐만 아니라 삶 전반을 윤택하게 도와주는 내공이 된다.
《초등교과서 어휘 일력 365》는 대치동 논술 일타강사로 유명한 씨앤에이논술 대치본원 여성오 원장의 첫 학습 일력이다. 저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어휘와 반대말과 비슷한 말, 관용구, 속담과 사자성어, 특목고 및 대입 논술과 면접에 필요한 용어에 이르기까지 총 1천여 개를 선정했다. 또 어휘와 관련된 다양한 예문과 교과 배경지식을 넓히는 읽기 자료까지 소개했다.
아이들은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책상에 앉아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눈에 가장 잘 띄는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일력 형태로 만들어졌다. 책상에 앉아 하루 1~3분가량 한 장씩 교과서 어휘를 익히도록 했다. 이 책은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고, 박스 포장까지 했으므로, 유치원 졸업선물 또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어린이날 선물, 생일선물로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