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키워 주는 독서 세상으로 가는 사다리,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시리즈!
오랫동안 어린이와 부모님께 사랑받아 온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시리즈는 일본에서 3,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유라 하타카는 어린이들이 계속 보고 싶어 하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서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책을 읽기 싫어하던 어린이가 조로리를 읽고 나서 책을 좋아하게 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을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이름나 있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재미있는 내용이 이어져 깔깔거리고 웃노라면 어느새 한 권을 모두 읽어 버리게 되는 매력 있는 책입니다.
요즘 학교 현장에서는 어린이의 문해력 결핍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해력 결핍의 원인으로 “독서율”을 꼽는 이들이 많은데, 독서를 하려면 독서에 대한 흥미도 필요하지만 책 한 권을 잡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힘이 무척 중요합니다. 재미있는 책은 독서 세상으로 가는 사다리 역할을 합니다.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어 낸 경험이 있다면 다른 책도 자신 있게 도전해서 읽을 수 있을 거예요.
더 재미있고 읽기 편해진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시리즈 최신간!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최신간에서는 그동안 불편했던 읽기 방향이 수정되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 읽기로 어린이들이 보다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 속 놀거리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책을 읽다가 화살표가 나오면 그림 속에서 하라 유타카 작가 또는 조로리 엄마의 얼굴을 찾아보세요.
특히 〈라면 대결〉에서는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라면’을 소재로, 조로리가 발휘하는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화와 만화를 섞어 놓은 듯한 구성과 라면 가게를 차지하기 위한 조로리의 못 말리는 장난으로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는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탄탄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함께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 길 찾기, 만화, 조로리의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재미로 가득 찬 놀거리들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줄거리
라면이 먹고 싶어 라면왕 행세를 하는 조로리!
거북이 라면과 두루미 라면 모두 먹어보는데…… 두 가게 모두 2% 부족한 맛?
조로리는 두루미 라면 가게에 거북이 라면을 이길 비법을 알려 주고,
이 소식을 들은 거북이 라면 가게는 이시시에게 라면 비법을 전수받는데……
거북이 라면 VS 두루미 라면! 두 가게의 치열한 승부,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29 라면 대결》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