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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육성회고록

이근배 육성회고록

  • 이근배
  • |
  • 스타북스
  • |
  • 2024-12-10 출간
  • |
  • 560페이지
  • |
  • 143 X 210mm
  • |
  • ISBN 979115795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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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문단 60년을 기억할 수 있는 단 한 분, 이근배 육성회고록

왜? 프랑스와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읽은 열여섯 살 소년은 소설가가 되겠다고 가출한 후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는데도, 왜 지금도 인류에게 질문을 던지는 위대한 소설을 쓰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했을까?

이근배 시인은 독자에게 주는 글’에서 이렇게 썼다.
‘한강 작가 이후 K소설은 보다 새로운 문체의 경쟁으로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재구성하기에 치열한 작업을 치르게 될 것이고, 한글로 쓰는 K시는 소설 못지않게 우수성을 뽐내고 있다. 그냥 좋은 시가 아니라 한국적 고뇌와 한국인만이 쓸 수 있는 현실적 상징성을 담아내야 한다. ‘한국어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한국의 시’가 나올 때 세계를 극복할 것이다.
K소설은 번역으로도 감동하지만 K시는 스토리텔링이 아니고 보다 은유적이며 상징과 내포를 담아 모국어의 정신과 깊은 울림을 향해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이다. 나라 밖에서는 시가 저물고 있는데, 우리의 경우 시인의 숫자도, 시집 발행 부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시 낭송가라는 새로운 영역까지 놀랍게 확대되고 있어 한국이 ‘시의 나라’라고 가슴을 펴는 까닭이 충분한 것이다.’

신춘문예 10관왕으로 등단하여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한국문단의 큰 어른 이근배 시인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 이상을 ‘문학인신문’과‘월간시인’에 연재했던 ‘이근배 육성 회고록’을 수정 보완한 한국문학사상 최초 문단사의 기록이다.
제목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한글둥이로 태어나 열여섯 살에 가출 ▶정지용 〈카페프란스〉 흉내, 루바슈카 맞춰 입다 ▶공초 오상순이 호를 지어주다 ▶부산 천재 김민부, 목포천재 천승세 서라벌예대 58학번 천재들 ▶1961년 동아 조선 서울 한국 등 신춘문예 연속당선 10관왕 ▶용공 오해받아 자진해산한 ‘청년문학가협회’의 비극 ▶김광주 무협소설 〈비호〉 베스트셀러 만들다 ▶『문학사상』 창간작업 돕다 ▶3대 필화사건과 문인간첩단 조작사건 음모 ▶『사상계』 폐간시킨 〈오적〉 후유증 ▶자전거 훔쳐 타고 가던 천상병 행방불명 최초공개 ▶김성동 〈만다라〉 발굴비화 ▶부도위기 『한국문학』 조정래에게 넘기다 ▶이청준, “어느 명이라고 거역하겠어!” ▶심훈과 당진, 나와 필경사 ▶장관도 쩔쩔 맨 김동리 한국문협 이사장 위세 ▶‘청록파’ 탄생의 정설과 이설 ▶“김동리, 자넨 왜 사회주의문학을 안하나?” ▶한국시의 DNA는 〈정선아리랑〉 ▶대한민국 시인으로는 맨 처음 윤동주 묘소 참배하다 ▶윤동주는 〈서시〉라는 제목으로 시를 쓴 적이 없다 ▶〈별 헤는 밤〉은 죽음을 예감한 시참(詩懺) ▶낡은 연희전문 졸업앨범을 비싼 값에 산 사연 ▶까까머리 고교생 황석영에게서 『문학예술』 사다 ▶대하소설 〈장길산〉은 장산곶매 전설 ▶방북과 망명, 투옥-황석영 자지불고기 ▶한국문학 움켜쥔 대작가 이청준 ▶“흡연이 위대한 문학을 낳았으나 작가는 목숨도 잃다”▶박경리-백낙청-김지하의 삼각관계 ▶조오현 스님, 만해사상 펼치는데 헌신 ▶“신달자의 〈저 거리의 암자〉가 석 달 수행보다 낫다” ▶이어령이 한 시대의 새벽을 깨운 ‘빛의 붓’인 이유 ▶「문학사상」 창간호 이상 초상화 넣은 이어령 본심 ▶아이디어와 쓰고 싶은 것 많았던 천재 이어령 ▶감성이 천재 고은 첫시집 〈피안감성〉 ▶왜 승복 벗어던지고 민주화 투쟁에 나섰나 ▶한국의 사포 김남조-무릎 꿇은 젊은 청년시인이 키스 ▶시 쓰기는 뒷전, 평생 옛 벼루에 홀렸다 ▶6.25한국전쟁 중 태동한 대한민국예술원 탄생비화 ▶인류에 질문하는 위대한 작품 쓰려고 64년 동안 시를 써왔다 ▶좋은 시인은 있어도 위대한 시인이 없는 까닭을 말하다’

‘이근배 육성회고록’은 천재시인으로 알려진 이근배 시인이 한국문단 60년 이상을 보고 느끼고 직접 겪은 경험을 혼신을 다해 기억을 되살려 담았다. 따라서 풍부한 내용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하고 편집된 이 책은 한국문단의 60년을 총망라한 역사서나 다름없다.

목차

독자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아들로 한글둥이가 되어
어린 날 할아버지 댁에 외톨로 | 외할아버지의 황룡 꿈을 타고 | 신춘문예 최다 당선 기록 | 항일독립유공자의 아들로 | K소설, K시에 대한 생각

01. 한글둥이로 태어나다
한글둥이가 2부 수업한 사연 | 열 살 때 처음 본 아버지

02. 열여섯 살에 가출한 사연
냉이꽃과 깃발에 스며 있는 아픔 | 6.25만 없었으면 내 길도 바뀌었을 것 | 열여섯 살에 가출했다,베스트셀러 쓰려고

03.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에 ‘을류장학생’으로 입학하다
산문 〈아버지의 얼굴〉은 못 쓰고 시로 서라벌예대 을류장학생 | 공초 오상순 선생을 처음 뵙다 | 동리, 미당 두 분 스승께 올리는 글월

04. 소설은 포기, 시로 돌아서다
김동리의 시 〈명동의 달〉 | 〈카페 프란스〉 읽고 루바슈카를 맞춰 입다 | “너는 당진 가서 농사짓는 게 낫겠다”

05. ‘현대의 아성亞聖’ 공초 오상순 선생과 교유하다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은 이야기 | 구상이 공초 선생을 ‘무위이화의 구도자’로 부른 이유 | 공초 장례식 두 달 만에 추모시집 『청동』 발간 | 구상이 추천한 이효상 시인 국회의장 지내 | 김낙준 금성출판사 회장 덕분에 공초문학상 제정

06. 문학의 보스 ‘대한민국 김관식’을 만나다
모 여사도 죽으면 묫등이 아름다울 거외다 | 김관식 시인 만나러 갔다가 고은, 박희진 시인 처음 만나 | 50,60년대 문학계 보스 김관식

07. 김관식 시인 출마해 장면 박사와 용산에서 붙다
서정주 추천 받아라, 서정주가 질이다 | 김관식 시인은 기인이 아니라 참된 선비였다 | 김관식문학상 제정, 김관식문학관도 만들어야

08. 서라벌예술대학 58학번 천재들
김민부 천승세 박이도 김주영 홍기삼 등 40명 등단 | 한국에 시인이 있느냐? 김민부 데려와라! | 부산 천재 김민부, 목포 천재 천승세 | 박이도에게 팬레터 보낸 김광균 시인

09. 신춘문예 10관왕은 전무후무한 대기록
서울신문1년 신춘문예 시조 〈벽〉 당선 | 1960년 3월 첫 시집 〈사랑을 연주하는 꽃나무〉 출간 | 경무대 앞에 엎드려 4.19총성을 듣다

10. 〈노래여 노래여〉로 한국시단의 중심에 서다
1961년 신춘문예 3관왕으로 | 1962년 신춘문예도 3관왕 | 1964년엔 〈북위선〉 자유시로 신춘문예 당선 | 〈노래여 노래여〉가 문공부신인문학상 특상으로

11. 신춘문예 ‘당선하는 비법’ 있어요
〈노래여 노래여〉로 투고 행위 끝나다 | 이우종 시인 신춘문예로 서울로 발탁 | 쓰는 스승, 쓰는 천재가 돼라 | “위대한 시인은 자신을 써서 시대를 쓴다”

12. 전쟁의 폐허 명동에서 문학과 예술을 꽃피운 ‘명동시대’ 친구들
우리 문단의 명동시대 | 60년대 명동은 문인과 예술가들의 사랑방 | 명동에서 태어난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

13. 문단사에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해산된 ‘청년문학가협회’의 시작과 끝
60년대 젊은 작가의 ‘청년문학가협회’ | 청문협이 통혁당 지하조직? | 전예용 전 한은총재와 만남 | 꽃도 피우지 못한 ‘청문협’에서의 노래 | 청문협에서 활동했던 문인들

14. 생명부지의 김광주 선생이 〈비호〉를 주시다
조병화 시인 소개로 김광주 소설가 만나 | 이어령 선생이 『문학사상』 등록증을 받아내다 | 김동리가 키운 작가는 박경리 송상옥 이문구 김지연…

15. 3대 필화사건과 문인간첩단 조작사건
북한의 소설 〈분지〉 전재로 남정현 작가 반공법 위반 구속 | 『사상계』를 종간시킨 김지하 ‘오적사건’ | 한수산 연재소설 〈욕망의 거리〉가 필화를 당한 이유 | 이호철 장백일 임헌영 김우종 정을병이 간첩이라고?

16. 시인 생전에 출판된 천상병 유고시집 〈새〉
천상병이 행방불명 된 정확한 사연 | 천상병, 자전거 훔쳐 타다 정신병원에

17. 한국의 ‘기욤 아폴리네르’ 이현우 시인
인기작가 김말봉의 의붓아들 이현우 시인 | 이현우 이름을 기욤 아폴리네르로 지은 김관식 시인 | 이현우의 시 〈사자의 가을〉은 시참

18. 나와 『한국문학』, 그리고 제자들
김동리의 『한국문학』을 인수하다 | 한국문학신인상으로 김성동의 〈만다라〉 발굴 | 부도 위기로 『한국문학』을 소설가 조정래에게 넘겨 | 서울예전 교수 시절 제자에 채호기 장석남 함민복 이진명… | 어느 명이라고 거역하겠어, 써야지!

19. 심훈과 당진, 그리고 나
심훈의 불후의 명작 〈그날이 오면〉은 노벨문학상 수상감 | ‘필경사’를 손수 지어 그 집에서 『상록수』를 쓴 심훈 | 밭으로 돌아갈 ‘필경사’를 살려내다

20. 김동리는 위대한 사상가이자 지도자
김동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장관이 복도까지 나와 영접했다 | ‘청록파’는 어떻게 탄생했나? | 김동리 “문학이 이념에 흔들리면 안 된다” | “동리, 자넨 왜 사회주의문학을 안하나?”

21. 김성우, 시낭송가 만든 명예시인 1호
세계최초 ‘시낭송가’ 만든 김성우 명예시인1호 | ‘시인만세’에서 김성천 씨 한국 첫 시낭송가 탄생 | 2019년부터 이근배 전국시낭송대회 열려 | 한국 시의 DNA는 〈정선아리랑〉에서 | ‘시의 날’ 행사에도 빠지지 않는 시낭송

22. 대한민국 시인으로는 맨 처음 윤동주 묘를 참배했다
타쉬켄트에서 부른 ‘가거라 삼팔선’ | 백두산 천지와 윤동주 산소에 가다 | 윤동주는 시 〈서시〉를 쓴 적이 없다 | 윤동주 육필 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죽음을 예감한 시 〈별 헤는 밤〉 | 젊은 윤동주를 다시 만나게 한 ‘연희전문 졸업 앨범’

23. 이문구는 김동리의 ‘문학적 아들’이었다
이문구 서라벌예대에서 김동리를 만나다 | 『월간문학』과 『한국문학』으로 문단의 중심에 서다 | 충청도의 순수성을 소설 속에 녹여

24. 그래도 다음 노벨문학상은 소설가 황석영
고교생 황석영에게서 『문학예술』을 사다 | 고교 재학 때 등단한 소설가 황석영 | 황석영 작가의 베트남전쟁 참전 | 장산곶매의 전설과 대하소설 〈장길산〉 | 방북과 망명, 그리고 투옥 | 타고난 얘기꾼 황석영의 ‘자지불고기’ | 한국 작가에서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황석영

25. 한국문학을 움켜쥔 대작가 이청준의 대표작은 〈당신들의 천국〉
‘청년문학가협회’와 ‘한국문학’으로 이청준과 만나다 | 이청준의 첫 문인해외시찰단 | 흡연이 위대한 문학 낳았으나 목숨도 잃어 | 이청준 문학을 아낀 사람들 | 대표작 〈당신들의 천국〉과 미완성작 〈신화의 시대〉

26. 박경리-백낙청-김지하, 불편했던 관계
김지하 〈오적〉 3, 4일만에 썼다 |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김지하의 ‘생명의 은인’ | 김지하는 〈박경리론〉으로 보은하다

27. 위대한 시인이자 사상가 조오현 스님
조오현 스님시인은 『시조문학』으로 등단 | 1979년 1월 첫시집 〈심우도〉 출간 | 만해대상, 만해마을, 만해축전 등 만해 높이 펼쳐 | “신달자 시인의 〈저 거리의 암자〉가 3개월 수행보다 낫다” | 깨달음의 경지를 노래한 법시 | 불교사상가이자 위대한 시인 무산 조오현

28. 이어령은 한 시대 새벽을 깨운 ‘빛의 붓’이었다
〈어느 일몰의 시각엔가〉를 선뜻 내게 주어 | 『문학사상』 창간호 표지에 이상 초상화가 들어간 것은 | 아이디어와 쓰고 싶은 것 많았던 이 시대의 사상가 | 새벽보다 먼저 오는 빛의 목소리, 천재 이어령

29. ‘감성의 천재’ 고은
1958년 서정주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 | 첫 시집 〈피안감성〉으로 문단의 주목 받다 | 문학과지성에서 창작과비평으로 옮겨 민주화투쟁 | 구순을 넘긴 고은 시인의 문학적 과제

30. ‘한국의 사포’ 사랑의 시인 김남조
고원 시인이 무릎 꿇어 키스 바친 김남조 시인 | 〈시간의 은모래〉로 사랑받아 | 김남조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모셔 | 김남조 시인의 가장 큰 선물 |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랑의 시인’ 김남조 | 김남조, 마지막까지 “배 곯았다”

31. 시 쓰기는 뒷전, 평생 옛 벼루에 홀렸다
‘위원화초석일월연’은 신이 빚은 신품 | 하늘이 도와 ‘니가완은대월’ 벼루를 얻다 | ‘정조대왕사은연’이 내게로 오다 | 중국벼루의 왕중왕 ‘주이존명연’ | 옛 선비의 연벽묵치 전통을 잇는다

32. 대한민국예술원은 6.25전쟁 중에 태동했다
김동리 소설가 대한민국예술원 설립의 산파 | 초대회장 고희동, 2~17대 회장 박종화, 18~19대 회장 김동리 |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은 정부가 예우하는 최고의 명예직

33. 인류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위대한 시를 쓰고 싶다
나는 왜 64년 동안 시를 쓰고 있는가? | 한국에 좋은 시인은 있어도 위대한 시인은 없다 | 나를 시인으로 키운 것은 아버지였다 | 〈북위선〉과 〈노래여 노래여〉 | 내가 시집 출간을 미뤘던 까닭 | 인류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시를 어떻게 쓰나

이근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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