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단지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끝까지 살아남는 종은 강하거나 지능이 뛰어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한 종이다.”
-찰스 다윈
왜 우리는 변하지 못하는가?
- 뿌연 앞날의 등대가 되어줄 운명적 책!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길 희망한다. 그로인해 자신의 미래가 더 행복해지고 가벼워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달라져야지’ 결심만 할 뿐 어제와 똑같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간다. 그러면 왜 달라지고 싶다는 강력한 염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결코 변하지 못하는 것일까? 바로 자신의 내면에 있는 걸림돌들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변화를 막는 걸림돌로 4가지 요인을 꼽았다. ‘불안, 우울, 번아웃, 자존감’이 그것이다. 이것들은 과도한 걱정을 일으키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 일에 대한 열정도 사그라지게 한다. 정신과 명의 반건호 교수는 불안, 우울, 번아웃, 자존감이 어떤 문제를 불러오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쉽고 구체적으로 풀어내 달라지는 게 어려운 이들에게 변화의 기반을 다져준다.
내 삶이 변한다고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 변화에 대한 도전적 · 획기적 방법, ‘시프트’
변화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저자는 ‘시프트(Shift)’라는 태도를 이 책을 통해 최초로 소개한다. 시프트는 원래 ‘위치를 옮기다, 이동하다’는 의미의 단어다. 하지만 이 단어에는 단순히 위치를 바꾸거나 움직이는 것을 넘어 움직임에 따라 변화나 전환이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시프트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고, 이를 통해 삶의 보람, 재미,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숨을 들이쉬고, 뒤집고, 걷고, 말을 하며 시프트를 계속한다. 즉 인간의 몸에는 시프트의 DNA가 이미 들어있어 우리는 누구나 시프트를 할 수 있다. 동시에 나이가 어린 아이도, 나이가 많은 어른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실제로 하버드대학교에서 80년 이상 연구하고 있는 ‘하버드 그랜트’라는 대연구에 따르면 75세가 넘은 노인도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 ‘시프트’를 가능하게 하는 5가지 마법의 도구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거대한 노력이나 급격한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시프트는 일상적인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시프트의 5가지 도구는 바로 ‘유머, 공감, 회복력, 메타인지, 긍정심리학’이다.
유머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유머는 성숙한 방어기제 중 하나다. 인간은 유머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동시에 유머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유대감을 높여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게 돕는다. 공감은 변화로 인한 불안을 감소해주며, 자기 공감을 통해 자신을 위로해주고 성찰할 수도 있다. 회복력은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회복력이 강한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 및 사회적 지원을 활용하는 경향이 잇다. 메타인지를 갖춘 사람은 현재의 사고, 행동, 학습 방식을 성찰하게 된다. 이것이 곧 시프트의 출발점이다. 마지막으로 긍정심리학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키워 행복을 증진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변화’에 대한 모든 답을 던져준다. 변화란 무엇인지, 우리가 왜 변화를 할 수 없는지, 변화를 도와주는 도구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신과 전문의의 시선으로 대담하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가? 더 많이 행복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