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7인의 공저자,
‘글쓰기’라는 공통점으로 하나 되다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풀어낸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성격도, 취향도 다른 오십 대 저자들을 한 곳에 묶어준 공통점은 바로 ‘글쓰기’였다. 서울, 부산, 인천, 미국 애틀랜타…. 각기 다른 곳에 거주하는 일곱 명이 각자의 내면에 간직하고 있었던 꿈을 펼치기 위해 모였다. 함께 쓰고 사유하며 나눈 이야기들은 때로는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가, 때로는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뒤를 돌아보면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있었고 그 길 모두 의미가 있었다. 어쩌면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여정이 생각했던 것만큼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음을 흔드는 작은 물결을 따라가 보자. 삶에 단련되어 그 어떤 일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오십이다. 먼저 오십을 살아낸 우리의 경험이 독자가 가는 길을 열어주는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 여는 글 중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기꺼이 개개인의 내면에 숨어 있는 반짝이는 재능을 꽃피우길 권한다. 저자들은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휘청이는 이 시대 독자들이 오십 대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힘을 얻고, 진정한 자신과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 앞만 보고 달려오던 삶에서 멈춰, 오십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당신에게 『오십 대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적극 권한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4050 세대, 혹은 중년을 현명하게 대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청년 세대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 역시 진정한 삶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