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차 현직 초등 교사 이서윤쌤의 어린이 맞춤형 논술 처방
이서윤쌤은 15년 간의 교육 경력을 통해 수많은 학생과 함께 글쓰기의 기초부터 논술의 기법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해 왔어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논술을 처음 접할 때 느끼는 어려움과 부담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했답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보통 ‘어떻게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할까?’ 하고 고민하지요. 이서윤쌤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들로 질문을 던져, 자기 생각을 정리해 글로 다듬는 과정을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어요. 생활 속 질문,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 동화 속 이야기와 같은 친숙한 질문들로 어린이들이 논술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지요.
『이서윤쌤의 글쓰기 처방전, 논술 : 주장과 근거 쓰기』는 어린이들이 논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책이에요. 논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주장과 근거를 연결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임을 알고, 그 기본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줘요. 논술의 첫걸음을 내디딘 어린이들이 글쓰기와 논리적 사고에 자신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초등 논술의 첫걸음, 세 가지 근거 쓰기
처음 논술을 시작하는 어린이라면, ‘주장과 근거 쓰기’부터 연습하면 좋아요. 먼저, 어떠한 주제에 대해 내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분명히 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이 책에서는 먼저, ‘주장과 근거 3단계로 연결하기’ 방법으로 자기 생각을 주장으로 표현하고, 근거를 찾는 방법을 질문과 만화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줘요. ‘1단계, 주어진 질문에 대해 만화 내용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해 본다. 2단계, 내 생각을 주장으로 바꾸어 본다. 3단계,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쉽고 구체적인 예시나 이유를 근거로 찾아 쓴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주장과 근거 쓰기’를 어떻게 시작하고 전개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지요.
또한, 하나의 주장에 대해 ‘세 가지 근거를 제시’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세 가지 근거는 주장에 대한 설득력을 높여 줘요. 이는 논술이 단순한 의견 나열이 아닌, 논리적이고 신뢰성 있는 주장을 만드는 과정임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 주지요.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근거를 소개해 줘요. ’경험, 예시, 인용, 의견 근거’는 각각 다른 효과가 있으며, 이들을 적절히 결합하면 논술이 더욱 풍부하고 논리적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
어린이들이 논술을 처음 시작할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모범 답안이나 예시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른다는 거예요. 이 책에서는 ‘주장과 근거 쓰기’의 친절한 예시 글이 제공되어, 어린이들이 어떻게 주장과 근거를 연결하는 명확하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서윤쌤은 어떠한 근거를 통해 예시 글을 썼는지 짚어 주며, 잘한 점과 더 채울 점까지 알려 주지요.
서윤쌤의 특별 처방 50가지로 똑똑하게 시작하는 초등 논술!
『이서윤쌤의 글쓰기 처방전, 논술 : 주장과 근거 쓰기』는 어린이들이 논술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50가지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해요. 주제는 생활 논술, 동화 논술, 상상 논술, 사회 논술,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주장과 근거를 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생활 논술’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주제예요.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소통, 학교에서의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질문들이 많지요. ‘동화 논술’은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를 바탕으로 그 안에 숨은 교훈이나 메시지를 생각하는 주제예요. 동화를 읽고 나서 그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글을 쓰는 방식이에요. ‘상상 논술’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주제랍니다. ‘사회 논술’은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하는 주제예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중심으로 논술을 풀어가요. 예를 들어, “초등학생이 게임을 해도 괜찮을까?”, “친구가 때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옳은 일일까?”, 이렇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장과 근거를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요. 어려운 주제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문제해결력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요.
서윤쌤의 50가지 질문과 처방전으로 ‘주장과 근거 쓰기’ 연습을 하고 나면, 어린이들은 논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논리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