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 하나로 꿈과 도전, 희망을 노래하다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시와 캘리그라피
인정 이영애 작가의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집.
포엠 캘리그라피스트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쓴 시 한 줄, 캘리그라피의 선 하나하나에는 삶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울림이 된다. 이 시집에 담긴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은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 고요히 우리 곁을 비추는 등불처럼,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온다.
삶에 작은 위로가 되는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집
붓 하나로 꿈과 도전, 희망을 노래하다
이 시집의 저자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이영애 작가는 운명처럼 붓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붓이 하얀 종이의 무대 위에서 춤추듯 그리는 선에 심취했다. 글씨 공부를 하고 싶어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전공했다. 서예가 도곡 홍우기 선생과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 이상현 선생에게 글씨를 배우고 지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빠졌다.
이영애 작가는 호로 인정 仁井과 예필 藝筆을 쓴다. 예필은 자호다. 인정이라는 호는 스승 도곡 홍우기 선생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자함을 베풀어주는 우물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면서 지어주었다.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쓴 시 한 줄, 캘리그라피의 선 하나하나에는 삶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울림이 된다. 시어들로 표현된 캘리그라피 작품은 이러한 울림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여 독자들이 조용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영애 작가의 시는 결코 화려지 않다. 오히려 담백한 문장 속에는 진솔함과 따뜻함이 있다. 진솔한 시어 하나하나가 손끝에서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하는 순간 그 작품들은 단순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온다. 이영애 작가는 늘 “나의 글과 캘리그라피가 단지 아름다움이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힘든 순간마다 펼쳐볼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어 주기를, 또 따스한 여운과 온기가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