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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 알루아 아서
  • |
  • 한스미디어
  • |
  • 2024-12-06 출간
  • |
  • 416페이지
  • |
  • 140 X 205mm
  • |
  • ISBN 979119371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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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전 미국을 사로잡은 2024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
★★★★★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저자 강의 영상 TED 170만, Refinery29 700만 조회수 기록

언젠가 다가올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우리의 삶은 다시 한번 빛난다
“인생을 더욱 충만하게 살고 싶게끔 만드는 최고의 책!
매일 맞이하는 내일이 결코 약속된 것이 아니었음을 영원히 기억하기 바랍니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임종 도우미 알루아 아서의 죽음에 대한 이토록 감동적인 이야기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는 왜 임종 도우미가 되었는가?
죽음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가?
지금까지 당신이 죽음과 삶에 대해 가지고 있던 모든 생각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책!
보편적으로 사회에서 터부시 되는 주제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단연 ‘죽음’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의 저자 알루아 아서는 우리 모두가 죽음에 대해 더 많이, 더 크게 이야기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섹스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서 임신하는 게 아니듯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서 죽지 않는다.”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섞어 두려운 주제를 거침없이 가시화하면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매혹적인 교훈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우리 각자가 이상적인 삶의 결말을 상상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삶을 변화시키고 삶을 긍정하는 접근 방식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죽음의 포옹’에 대한 열정적인 호소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삶에서 더 깊은 무언가와 접촉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임박했든 아니든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면 삶에 새로운 잠재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변화의 메시지이다.


우리는 살기 때문에 죽는다. 그것은 선물이다
“왜 죽음에 대한 생각이 더 나은, 더 충만한 그리고 진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가? 이 책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삶에서 더 깊은 무언가와 접촉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기적처럼 느껴지는 삶과 만족스러운 문장의 마침표 역할을 하는 죽음,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에게 바라는 것이다. 우리는 살기 때문에 죽는다. 그것은 선물이다.”

이 책의 매력과 가치를 더하는 부분은 저자가 살아오며 겪었던 드라마틱한 삶의 궤적이 책의 내용 곳곳에 흥미롭게 스며들어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가족은 1980년대 가나에서 일어난 살인적인 쿠데타를 피해 피난을 떠났다. 그동안 그녀는 죽음의 위협으로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쇠약해졌고, 소중한 친구이자 시동생은 림프종으로 사망했다. 그의 마지막 몇 달 동안 그를 간호한 것이 저자를 임종 도우미라는 소명으로 이끈 계기가 되었다. 죽음과 가까이하는 경험들을 통해 삶의 고통스러운 복잡성에 대해 증언하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직접 느끼게 된 것이다. “삶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도 우리는 슬픔, 상실감, 또는 ‘나는 괜찮다’라는 말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받아들일 공간을 주지 않는다. 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만, 우리는 그 중 절반의 감정에만 박수를 보내며 판단이 두려워 복잡한 감정을 깊숙이 숨기려 한다. 그곳에서 감정은 곪아 터지고 더 강해지기에 사라지지 않고, 결국 더 숨기게 된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감추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마지막에 가까워져도 죽음에 대해 말하길 꺼려하면서 결국 외롭게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보다 잘 죽기 위해’ 주위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에 미리 대비하는 것은 더 없이 중요하다.
독자는 저자와 고객과의 관계, 때로는 그들 가족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이 일하고, 너무 적게 놀고, 연애에 대한 결정을 후회하고, 방치된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지 못하고, 노화된 몸과 씨름하고, 감정의 충만함을 느끼고 소리 내어 말하는 것 등 우리 모두에게는 사연이 있고 교훈이 있다. 어떤 것은 가슴 아프고 어떤 것은 밝고 힘을 내도록 만드는 교훈이다. 저자가 고객과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는 죽음을 보다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임종 도우미란?
임종 도우미란 과연 무엇일까? 출산 도우미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점은 인생의 시작이 아닌 마지막에 있는 사람을 돕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이 중심을 잃지 않고 완전하고 부끄러움 없이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임종 준비뿐만 아니라 사업 및 법률 문제 정리, 재산 및 소유물에 대한 처리 방법, 의료 서비스, 장례식 또는 추모 계획,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 관리 등과 같은 부분도 관리한다. 조직화된 종교나 특별한 모임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임종 도우미가 주목받고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죽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변화하고 있으며,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임종 도우미가 그 수와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저자가 이끌고 있는 임종 도우미 단체인 ‘고잉 더 그레이스(Going With Grace)’는 27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도우미를 교육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친구
2장 이기는 쪽은 늘 몸이다
3장 우리 곁에 다가온 죽음
4장 피터
5장 말없이 곁에 있어 주기
6장 임종 도우미가 되는 법
7장 흑인으로 죽기
8장 발 찾기
9장 승산 없는 싸움
10장 육각형 못
11장 자유의 불빛
12장 쳇바퀴에서 내려오기
13장 골치 아픈 유산
14장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
15장 탈출
16장 쿠바가 기다린다

에필로그 _ 반짝이는 파도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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