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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 엄마연극단 ‘엄반’ 이야기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 엄마연극단 ‘엄반’ 이야기

  • 안양문화예술재단
  • |
  • 뿌리와이파리
  • |
  • 2013-07-17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646202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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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엄마의 시간
여는글
공연 직전 “언니 정신차려요! 알았죠?”

서막
고무줄놀이
엄마가 된 나, 고무줄치마

제1막 산부인과
1막 1장 에효, 우린 언제 분만이란 걸 해보냐?
1막 2장 내가 엄마가 되었을 때
1막 3장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되다
1막 4장 하늘을 나는 원더우먼이 날 불러

제2막 내 아이의 선생님
2막 1장 아직도 꿈에 니가 내 뺨을 때려
2막 2장 내 아이와 사는 법
2막 3장 엄마, 연극을 배우다

제3막 모전여전
3막 1장 그럼, 딸년이 에미 닮지, 어디 가?
3막 2장 어느 날 갑자기 뭐가 확 올라와
3막 3장 엄마, 연극을 만들다
3막 4장 모두가 반짝이는 행복한 연기 연습

제4막 사부인이 된 어머니
4막 1장 어떤 엄마의 엄마는
4막 2장 우리 엄마, 우리 시어머니
4막 3장 엄마, 무대에 서다

막후 모든 인사가 끝나고
제작노트/앙코르
에필로그 다시, 엄마의 시간

도서소개

연극을 통해 변화한 엄마들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과 연극 이야기『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안양문화예술재단 시민참여 프로젝트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을 통해 모이고, 연극을 배우고, 공연한 엄마연극단 ‘엄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8개월의 대장정 끝에 연극 《집에는 좋은 일 있을 겁니다》를 2012년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 무대에 올렸다. 2013년에는 2기 단원을 모집했고, 지금은 두 번째 반란이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그 마법 같았던 순간들을 모두 엮은, 엄마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이자 ‘유쾌한 반란’의 이야기다.
가면을 벗고, 나를 되찾는 마법의 반란!
나, 엄마, 인생에 작은 배역은 없다!

2012년 봄, 안양시 곳곳에 원더우먼이 그려진 횡단막이 내걸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시민참여 프로젝트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의 단원 모집광고였다. 재단은 2011년 첫 시민참여 프로젝트 ‘가족합창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두 번째 도전으로 공연예술의 기초이자 종합예술이며 협동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연극을 선택했다. 추구하는 바가 공공예술로 공동체를 재건하고 그 공동체의 모체가 될 문화동아리를 만드는 일이라면, 연극만큼 훌륭한 과정도 없을 터였다. 평범한 주부들이 연극을 통해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 협동작업을 하면서 공동체의 싹을 틔우자는 것이다.
30여 명의 넓은 연령대의 ‘엄마’들이 과정에 지원했다. 연극은 시간을 들여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일인데, 하루하루 제각기 다른 일상을 유지하면서 엄마들이 과연 협동작업을 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엄마들은 어린 시절 연극에의 꿈을 가슴 깊이 지켜왔고, 그 힘으로 연극을 제대로 된 무대에 올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이고, 연극을 배우고, 공연한 엄마연극단 ‘엄반’은 8개월의 대장정 끝에 연극 <집에는 좋은 일 있을 겁니다>를 2012년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 무대에 올렸다. 2013년에는 2기 단원을 모집했고, 지금은 두 번째 반란이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그 마법 같았던 순간들을 모두 엮은, 엄마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이자 ‘유쾌한 반란’의 이야기다.

연극을 통해 변화한 엄마들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과 연극 이야기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은 크게 세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첫째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4막의 단막극을 이은 옴니버스 형태의 연극 <집에는 좋은 일 있을 겁니다>의 극본이다. 국립극단의 <오이디푸스>를 각색한 김민정 작가가 쓴 대본은 난임으로 고통을 겪는 주부,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힌 친구가 자기 아이의 선생님이 되어 재회한 여자, 항상 다투지만 서로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는 엄마와 딸, 치매로 정신을 놓은 시어머니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돌보는 며느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자, 엄마의 생애주기와 같은 궤적을 그렸다.
두 번째 트랙은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이다. 기획에서부터 이론수업, 연극인들의 특별 강의, 실기지도와 오디션을 통한 캐스팅, 연습과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계자 인터뷰, 표와 사진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보여준다.
세 번째 트랙은 엄마연극단원들이 직접 구술한 삶의 이야기와 연극에 대한 소회다. 엄마들은 희곡의 내용과 관련된 자신의 삶 이야기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따라 바뀌어간 스스로의 모습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단원들은 연극을 하면서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끄집어냈다. 멋진 피날레를 위해 자신의 내면을 끌어올리고, 상대에게 귀기울였다.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열정을 지닌 사람들과 연극을 만들고 배우로 무대에 선 엄마들은 모두들 반짝였다. 내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었다. 엄마들은 이제는 안다. 엄마나 아내, 며느리가 아닌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줘야 ‘행복한 엄마’도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적을 이루어낸 마법 같은 시간들을, 엄마들은 어떻게 이야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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