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에서 사업가로, 그리고 일상을 지키는 사람으로의 변화
이 책은 간호사 출신 사업가 김경애가 걸어온 길을 담은 이야기다. 그녀는 단순히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에서 시작해, 방문간호라는 낯선 영역으로 발을 내디뎠고, 지금은 의료와 복지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노인복지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두 아이를 키우며, 사업과 가정을 동시에 꾸려야 했던 그녀는 “엄마도 꿈을 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씨름했다. 낮에는 사업가로, 밤에는 엄마로, 끝없이 자신과 싸우며 삶의 균형을 찾아가야 했다. 매 순간 쌓인 실패와 시행착오는 결국 그녀를 부자의 길로,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길로 이끌었다.
《부자가 된 간호사》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목표를 넘어, 내가 이루어낸 성공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기까지의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첫째,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을 시작하는 법
둘째, 나만의 강점을 활용해 성공의 길을 만드는 노하우
그리고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사업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간호사를 위한 책이다.
특히, 간호사 출신으로 사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값진 가이드가 될 것이다. 간호사였기에 가능했던 사업 아이템,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강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성공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 김경애는 말한다.
“사업이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방식입니다. 나는 이 꿈을 통해 누군가의 하루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부자가 된 간호사》는 한 사람의 꿈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순간을 담아낸 책이다.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딛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디딤돌이 되어 내일의 당신을 만들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웅크렸던 꿈을 꺼내어 한 걸음 내딛어 보길 바란다.
“기억은 잃어도 일상은 잃지 않아야 한다.”
이 문장은 저자가 치열한 삶 속에서 붙들어온 철학이자, 그녀의 꿈과 노력이 향하는 이유다.
《부자가 된 간호사》는 간호사 출신 사업가 김경애가 걸어온 길을 담은 책이다. 강원도 시골에서 시작해 간호사로 첫발을 내디딘 저자는, 방문간호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며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갔다. 그 작은 시작은 지금의 ‘청담원 재가복지센터’로 이어졌고, 의료와 복지, 그리고 사람의 존엄을 잇는 다리가 되었다.
저자의 철학은 책 표지에 담긴 동백꽃처럼 뚜렷하다. 동백꽃은 겨울에도 강인하게 피어나고, 꽃, 잎, 열매까지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모두가 쓰임새가 많다. 저자는 자신이 이 꽃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간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에 꼭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히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나 사업 성공 스토리에 그치지 않는다. 엄마이자 사업가로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 사업 초기 자금난과 편견을 딛고 일어선 경험 등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사람의 꿈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치매 환자를 위한 한국형 호그벡 마을을 꿈꾸며
저자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치매 환자들이 존엄과 일상을 잃지 않는 세상이다. 누구나 늙고, 누구나 기억을 잃을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은 사랑과 돌봄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그녀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나의 15년 여정이 당신의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한 권의 책을 넘어, 당신의 꿈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간호사로서 자신의 가치를 확장하고 싶다면, 또는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은 분명히 따뜻한 용기와 구체적인 방향성을 줄 것이다. 저자가 실패와 성공을 오가며 터득한 경험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당신의 여정을 위한 진정한 로드맵이 되어줄 것이다.
《부자가 된 간호사》는 당신이 그 디딤돌 위에 첫발을 내딛고, 그 다음 돌을 스스로 놓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