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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기애로 내 안의 ‘고귀함’을 깨워줄 니체의 문장들
니체는 동서양 철학자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철학자다. 니체와 관련된 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으며, 가수 지드래곤은 7년 만에 발매한 신곡 ‘POWER’에서 니체의 초인(Übermensch)을 언급하기도 했다. 과연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니체에 매료시키고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 니체는 외부의 가치에 의존하려는 우리의 천민 근성, 속물 근성을 비판하면서, ‘더 나은 나’로 고양시키려는 내면의 힘을 일깨운다. 또한 삶의 고통마저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여기고, 있는 그대로를 긍정하는 고귀한 자, 즉 ‘초인’이 될 것을 촉구한다. 니체는 우리가 결국 되어야만 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또렷하게 그려볼 수 있도록 해준 점에서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내 안의 고귀함을 깨워줄 니체 필사》는 수많은 이들이 사랑한 니체의 잠언 103편을 엮은 니체 필사책이다. 니체 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엄선하여 번역한 잠언들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담았고, 페이지마다 독자들이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 잠언에 해당하는 니체 철학의 주요 키워드(운명애amor fati, 초인, 고독, 고귀한 인간 등)를 소개했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등 니체의 대표작들인 출처 작품들을 표기했다. 우리 내면의 고귀한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니체는 “건전하고 건강한 사랑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또 필사하면서 독자들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독보적인 니체 연구자,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완벽 해설!
“이 삶이 영원히 반복된다 해도 네 운명을 사랑하라!”
《내 안의 고귀함을 깨워줄 니체 필사》의 편역자인 서울대 박찬국 교수는 철학적 주제를 가장 쉬운 언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수많은 인문 독자들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찬국 교수는 이 책에 실린 잠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 니체의 핵심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들과 니체의 친절한 접점이 되어준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그대 자신이 되어라’, ‘이 삶이 영원히 반복된다 해도 네 운명을 사랑하라’, ‘세상에 존재하면서 세상을 초월하여 살아라’ 등 강렬하고 울림 있는 니체의 아포리즘은 니체의 인생을 온전히 관통하고 있다. 그는 결코 행복했다고 할 수 없는 삶을 살았다. 온갖 질병에 시달렸고, 극심한 실연을 당했으며, 자비 출판한 책도 거의 팔리지 않았고, 말년에는 광기에 빠져서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불행했다고 볼 수 있는 삶이었으나 니체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고 긍정했다. 이 책은 그러한 니체의 육성을 생생하게 담아 그의 삶과 사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독자들은 고통을 마주하고 운명을 사랑하는 방법, 불안과 공허를 극복하고 타인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법 등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니체의 조언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인생고전 라이팅북’ 시리즈
‘내 인생의 고전’을 필사하는 책 시리즈로, 현대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과 사상가들을 선정하여 그 핵심 메시지를 독자들이 직접 글로 쓰는 경험을 선사하며, 깊이 있는 인문교양 지식도 함께 전달합니다. 시리즈를 통해 평생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글들을 필사하고 고전의 지혜와 통찰을 삶에 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ㆍ 1권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박찬국 편역)
ㆍ 2권 《내 안의 고귀함을 깨워줄 니체 필사》(박찬국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