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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전

공자전

  • 바오펑산
  • |
  • 나무의철학
  • |
  • 2013-07-15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940136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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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_공자, 대대로 우리를 격려하는 사람
화보_「장해공자성적도」

1장 15세, 학문에 뜻을 두다
공자의 탄생
군주의 자리를 사양한 선조│집안에 닥친 화│전쟁영웅 아버지│머리 모양이 니구산尼丘山을 닮은 아이
고난의 시절
가난해서 얻게 된 재주들│부친의 묘를 찾아서│검 한 자루 끼고 송나라로 떠나다
뜻을 세우다
잉어의 의미│손은 낮은 곳에 두고 눈은 높은 곳으로│군자는 그릇이 아니다│배우기를 좋아한 사람

2장 30세, 스스로 서다
대학大學의 길
사학을 세운 이유│크게 되는 것을 배우다│가르침에 차별을 두지 않다│하나의 질문, 여러 개의 대답
등석鄧析과 공자의 차이
노자를 만나다
두 사람의 인연│욕망을 덜어내는 것│교만하면 반드시 엎어진다│드러내지 않는 미덕│용과 같은 남자
참을 수 없는 일
혼란스러운 정치│본분을 벗어난 것에 화를 내다│유랑의 길로 떠밀린 군주│제나라로 향하다
그곳에서 본 것
호랑이보다 무서운 정치│신발 장인의 세 가지 죄│재물을 아낄 것을 권하다│여덟 자의 충고
모든 일은 윗사람에게 달렸다│자신을 단속하되 남에게는 관대하게│쫓기듯 다시 노나라로

3장 40세, 흔들리지 않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는다
공자의 해결책│두 아이의 대화│네 가지 금기 사항│인간 본성에 대한 관점│부자지간의 천륜을 우선시하다 처벌에 대하여
지나친 것을 반대하다
살인이라는 공포주의│진정한 도덕은 나를 기쁘게 한다│슬픔에도 절제가 필요하다│금을 받으라는 속뜻
효도에도 정도가 있다
행단杏亶의 즐거움
즐거움의 반대는 괴로움이 아니다│옛것을 좋아하고 지식을 구하다│오직 관용과 사랑으로
군자에게는 근심이 없다│안회顔回에게 감탄하다

4장 50세, 하늘의 명을 알다
백성이 곧 하늘
군자가 경외하는 세 가지│인생의 어떤 경지│벼슬을 해야만 정치인가│강한 것과 부드러움이 만나다
양화陽貨의 몰락
요직에 기용되다
백성과 도를 나누다│달라진 사회 분위기│형벌은 신중히 해야 하다│정치를 할 때 주의할 점
상승하는 국운
문무를 겸비하다│벼락같은 꾸지람│소리 없는 전쟁에서 이기다│국정을 처리하는 2인자│후범厚凡의 난
곤경이 시작될 조짐
위나라로 향하다
설 자리가 사라지다│방랑의 시작│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미색이 출중한 여인│추문에 시달리다

5장 60세, 들리는 말이 거슬리지 않다
세상을 구하다
여전히 뜨거운 열정으로│새로운 경지에 도달하다│한 뜻으로 홀로 묵묵히│안 되는 줄 알면서도 하다
별명은 상갓집 개
큰 덕으로 사람을 포용하다
고국을 생각하는 마음│형식보다 가치를 중시하다│가장 중요한 것은 충忠과 서恕
평생 새기고 살아가야 할 글자│비판을 경계하다
다정다감한 성인의 마음
산과 물을 좋아하다│수시로 부르는 노래│사랑할 것과 미워할 것│사람에 대한 존중│자연 만물이 벗이다
어지러운 나라들 틈에서
국경에서 식량이 떨어지다│도덕에 대한 미신│원대한 이상│세속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성공
시련으로 단련하다

6장 70세, 마음대로 행해도 규범에 어긋나지 않는다
천하의 인재들
3천 제자│제일 좋아한 제자│자주 언급된 제자│말년에 의지했던 제자│비방에 반격하다
유랑을 마치다
고국의 참담한 현실│국가의 원로가 되다│고대 문헌의 정리와 연구│자유와 도덕이 하나 되다│ 인생 최고의 경지
말년에 찾아온 슬픔
자식을 먼저 보내다│안회의 죽음│기린에게서 시대의 명운을 읽다│자로마저 세상을 떠나다
73세로 눈을 감다

[부록] 공자 시대의 각국 형세도│공자 연표│77제자 일람표

도서소개

이천오백 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남자『공자전』. 이 책은 공자가 직접 강의하는 ≪논어≫다. 중국 최고의 인문학자가 20년 연구 끝에 복원한 공자의 통찰 깊은 언행론을 담아냈다. 세상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을 만든 공자에게 인생을 묻는다.
“이 책은 공자가 직접 강의하는 《논어》다!”

중국 최고의 인문학자가
20년 연구 끝에 복원한 공자의 통찰 깊은 언행록

“이 책은 공자가 직접 강의하는 《논어》다!
중국 최고의 인문학자가 20년 연구 끝에 복원한 공자의 통찰 깊은 언행록

사마천은 《사기(史記)》를 통해 “천하에 군왕에서 현인까지 많은 사람이 있었건만 생시에 아무리 영화로웠던들 죽으면 다 끝이었다. 오직 공자만이 죽었어도 대대로 전해오면서 학자들의 종주(宗主)로 숭앙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는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의 “위대한 인물은 역사에 계속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라는 말과도 상통한다. 그렇다면 왜 공자는 탄생한 지 2,5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사유되며 살아 있는 것일까?
중국을 대표하는 인문학자이자 공자 권위자인 상하이 카이팡 대학의 바오펑산 교수는 신간 《공자전(孔子傳)》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혀냈다. 《공자전》은 저자의 20년 연구 끝에 탄생한 필생의 역작으로 ‘《논어(論語)》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 공자’의 면면을 복원해낸 책이다. 여기에는 공자의 생애와 환경, 사상, 인격 등이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담겨 있어 중국 현지에서 “공자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지식과 가치관을 담았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공자라는 인물의 삶과 당시의 시대 상황, 관련 인물들의 숨결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 인간 공자의 희로애락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공자가 시공을 초월해 아직까지 유의미한 철학자로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견된 공자의 성적도(聖迹圖, 공자의 생애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 중 가장 오래된 <장해공자성적도(張楷孔子聖迹圖)>가 최초로 수록되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공자전》은 공자의 위대함이 그의 어록이나 길러진 제자들 즉, 그가 남긴 유산에만 있다고 보지 않는다. 삶 자체가 그대로 고전이 되어버린 ‘인간 공자가 가진 힘’이 그를 좋은 스승이자 학자, 가슴 가득 이상을 품은 정치가이자 천추에 길이 남을 사상가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공자의 치열했던 생의 모든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공자전》은 독자들의 삶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끄는 탁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옛것을 알고 새로운 것을 터득한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
인간 공자가 남긴 위대한 ‘삶의 통찰력’을 담은 책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에 예를 알아 스스로 섰다.
40세에 더 이상 미혹되지 않았으며
50세에 하늘의 명을 알았다.
60세에 무슨 소리를 듣든 거슬리지 않았고
70세에 마음먹은 대로 해도 규범에 어긋남이 없었다.

공자는 《논어(論語)》<위정편(爲政篇)>에 역사상 가장 짧은 자서전을 남겼다. 단 여섯 줄의 문장으로 자신의 인생을 정리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완전한 인간의 생애’를 제시한 것이다. 어린 나이에는 배움에 힘쓰고 성장 후 자립해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인격을 갖추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발견하고, 마음먹은 대로 살아도 세상의 이치에서 어긋남이 없는 경지를 사람의 나이와 결부시켰다. 마치 흘러가는 강물이 언젠가 거대한 바다를 만나듯 인간의 육체적 ? 정신적 성장 방향을 핵심적이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 같은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야말로 공자가 중국 문화의 시조이자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라 불리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2,500년 동안 잊히지 않은 이름이었던 공자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록과 일화만으로 과연 공자와 그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수 있을까? 《공자전》은 20년 동안 공자를 연구해온 중국의 대표 지식인 바오펑산 교수가 전하는 공자의 생애를 담은 책이다. 저자가 발견한 공자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하게 자라 다른 귀족들과 달리“천한 일을 잘하던” 가련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고단함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15세 때 학문에 뜻을 두며” 나아갈 방향을 전했다. 소년은 훗날 “가르치는 데 피곤하지 않고 학문하는 데 염증을 느끼지 않는” 진정한 스승이자 성인(聖人)이 되었다. 나아가 천하의 인재들이라 불렸던 3천 제자를 키워내 한 민족의 문화를 창조하고 전승했으며 지켜야 할 가치를 생산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명예와 사회적 지휘를 가진 영광의 순간이 있었던 반면 고난을 겪었을 때에는 사람들로부터 “상갓집 개와 같다”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공자는 변화무쌍한 세상의 평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인간답게 사는 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신과 신념대로 살아왔다.
과연 공자의 생을 한결같이 이끈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시공을 초월하는 영원한 가치를 그에게 부여했을까? 공자에게 한 사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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