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모터 사이클을 타는 것과 같다.
가습 벅찬 아름다운 풍광을 마주하다
때로는 아찔한 상황을 만난다.”

순간의 안락함보다는 도전을 선택해라.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겨라.
넘어짐도 배움의 기회임을 명심해라.
모든 시공간의 펼쳐진 행운이 모두 그대의 것이리라!

“얘는 평생 비행기 타고 다닐 팔자야.”라는 점쟁이의 말은 응원이 되었고, 현실이 되었다. 저자는 연고도 없는 외국을 다니면서 ‘영어 선생님’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날개를 달았다. 영어 선생님이 되기까지는 물론 그 이후의 과정에서 응원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걱정과 염려, 비난이 따르기도 했다. 그러나 저자는 기꺼이 부딪쳤다.

갈림길에서 늘 도전을 선택하여 살았다. 그 선택들은 결국 저자를 무지갯빛 행운으로 안내했다. 때로는 즉흥적으로 떠난 길에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다. 그런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이 되었다.

누군가 보면 ‘고생을 사서 한다’고 말할 법한 인생이다. 그러나 저자는 ‘모든 순간이 의미 있었고 아름다웠다’고 회상한다.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 선택을 망설이는 사람들, 도전을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한 번 더 용기낼 수 있도록 등을 밀어줄 것이다.


* 이 책의 수익금은 세계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Playground Planet Project’에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