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

  • EBS 제작팀
  • |
  • 페이지2북스
  • |
  • 2024-12-04 출간
  • |
  • 29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69851152
판매가

19,800원

즉시할인가

17,8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화제의 인물
EBS 클래스e 시청률 1위 「정우철의 미술 극장」 진행자
‘앙리 마티스 전’, ‘베르나르 뷔페 전’ 등 국내 최고 흥행 전시회 전시 해설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출연하고 ‘앙리 마티스 전’, ‘베르나르 뷔페 전’ 등 국내 최고 흥행 전시회의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철 도슨트의 신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화제의 교양 프로그램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미술 편」을 다시 한번 글로 써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정우철 도슨트는 한국의 대표 화가인 이중섭과 박수근, 서양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봤던 21명의 국내외 최고의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다시 들여다보며, 작품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작품 속에 숨겨진 화가의 인생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마치 작품이 탄생한 그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그림이 우리의 인생으로 들어오게 되고, 재밌게 읽기만 했는데 저절로 예술적 교양이 자라게 된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림을 그렸던 이중섭의 인생을 알게 되면 그가 그린 〈황소〉 그림이 애절하게 느껴지고, 눈이 멀어도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그림에 담으려 했던 모네의 삶을 알게 되면, 그의 명작 〈수련〉이 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지를 비로소 알게 된다.
“미술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미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화가의 그림과 인생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입니다.” 정우철 도슨트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더 이상 미술은 우리 삶과 떨어져 있는 단순히 ‘예쁘고 아름답기만 어려운 예술’로 그치지 않는다. 익히 알고 있는 그림들이 선사하는 우리 삶에 더하는 기쁨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화가들의 인생 이야기

Chapter 1. 이중섭과 모딜리아니 : 예술과 사랑, 그리고 인생

이중섭, 강렬한 화풍을 지닌 한국의 진짜 야수파
부잣집 막내 아들과 엘리트 스승의 만남 | 해방, 전쟁, 사랑 | 기쁨과 슬픔이 격동하던 시절들 | 절망의 나날과 비참의 그늘 | 이중섭이 남긴 마지막 기록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의 영원한 사랑
사경을 헤매면서 고백했던 화가의 꿈 | 파리의 ‘벌집’에서 탄생한 예술혼 | 아프리카 예술에서 탄생한 시그니처 스타일 | 딸이 태어난 행복감, 그리고 마지막이자 최초의 개인전 | 죽은 지 10년 후의 만남

Chapter 2. 박수근과 고흐 : 별과 나무로 삶의 순수함을 그리다

박수근,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려 했던 예술가
어린 시절의 수근, 그리고 밀레와의 만남 | “훌륭한 화가의 아내가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나날들 | 멀고 멀었던 천당으로 향하는 길

빈센트 반 고흐, 실패까지 흔쾌하게 받아들인 삶의 고양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닌, 파는 사람 | 파리에서 눈을 뜬 고흐 | 그가 귀를 잘랐던 이유 | 인생의 길에서 길을 잃다


Chapter 3. 모네와 르누아르 : 밝고 경쾌한 인생을 포착하다

클로드 모네, 과거의 저항이 만들어낸 새로운 화풍의 출발
인상주의란 무엇인가? | 학교가 싫었던 모네, 전통 화법도 싫었다 | 조롱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다 | 모네에게 검은 색은 없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행복에 집착한 예술가
“즐겁지 않다면 그릴 이유가 없는데요” | 경쾌한 남녀의 모습, 쏟아지는 색채감 | 관절염으로 붓을 잡지 못하던 시기에도

Chapter 4. 클림트와 실레 : ‘자유’와 ‘공포’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신비의 화가
상업적 화가로서의 성공적인 출발 | ‘빈 분리파’를 통해서 걸어나간 자신만의 길 | “믿을 수 없을 만큼 완성된 예술가”

에곤 실레, 짧았던 생애만큼이나 강렬했던 작품들
“저의 스승이 되어주세요” | 진실을 위한 해체작업으로서의 예술 | ‘나쁜 남자’였던 실레

Chapter 5. 모지스와 루소 : 인생에 늦은 나이란 없다

애나 메리 모지스, 그토록 힘들었던 인생을 뚫고
멋지지 않은, 그래서 더 멋진 그림들 | 과거의 고생이 추억이 되어 | 88세에 선정된 ‘올해의 젊은 여성’

앙리 루소, 꿈을 잃지 않는 자의 미래
배우지 않았기에 차라리 더 색다른 | 열대 우림의 매력을 봤을 때의 충격 | 더 이상 누구에게도 조롱당하지 않는 화가

Chapter 6. 젠틸레스키, 수잔 발라동, 프리다 칼로 : 고난의 인생이 그린 예술 이야기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새로운 시대를 연 강인한 여성 화가
어린 시절의 경험, 강렬함을 깨닫다 | 그녀의 우아한 복수 | 카이사르의 용기를 가진 여전사

수잔 발라동, 자유롭고 대담한 시선을 가진 혁신적인 여성 화가
모델을 하다 직접 붓을 잡은 여성 | 소심한 남성 vs 금기를 깨는 당돌한 여성

프리다 칼로,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 이룬 예술적 업적
6살의 소아마비와 학창 시절의 교통사고 | 극심한 육체적 고통, 47살의 사망

Chapter 7. 칸딘스키와 클레 : 세상이 끔찍할수록 미술은 추상에 가까워진다

바실리 칸딘스키, 영혼을 뒤흔들 색채를 찾아나서다
당혹스러울 정도의 경이로움 | 선과 색채의 조화를 느껴본다는 것 | 영혼을 표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술

파울 클레, 색채와 하나가 된 화가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 실력 | 색채에 지배당하던 시절 | 고통 속에서도 잃지 않으려 했던 경쾌함

Chapter 8. 뭉크와 키르히너 : 내면의 감정을 선과 색에 담다

에드바르트 뭉크, 세상의 모든 고통을 10대에 겪은 인물
죽음의 그림자, 아픔의 고통 … 하지만 뛰어난 실력 | 자연의 절규를 듣고 스스로 정신병원을 찾아간 뭉크 | 고흐로부터 찾은 새로운 희망

루드비히 키르히너, 시대가 남긴 트라우마로 살아간 화가의 인생
색과 선을 통해 분출되는 감정 | 스위스 작은 마을에서의 마지막

Chapter 9. 로댕과 클로델 : 사랑과 이별을 조각하다

오귀스트 로댕, 인간의 감정을 조각으로 새긴 거장
뒤늦게 발견된 재능, 논란이 된 작품들 | 거장이 된 로댕, 카미유 클로델과의 만남 |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가던 말년

카미유 클로델, 천재적 열정 속에 갇힌 비운의 조각가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한 불운 | 버림받은 까미유, 사랑에 절망하다 | 정신병원에서의 30년

Chapter 10.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를 빛낸 두 천재의 명작

다빈치, 〈최후의 만찬〉과 〈모나리자〉라는 걸작을 남긴 인물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 혼외자 | 유독 미완성작이 많은 다빈치 | 다빈치의 죽음을 곁에서 지킨 프랑스 국왕

미켈란젤로, 회화와 조각을 넘나든 노력형 천재
20대부터 증명된 비범한 조각 실력 | 〈천지창조〉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 |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열정을 불태운 거장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