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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놀러오세요

우리집에놀러오세요

  • 오진희
  • |
  • 웃는돌고래
  • |
  • 2013-07-18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889977151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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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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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실컷 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따듯한 우리 집으로 초대합니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는 어릴 적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쓴 ‘짱뚱이’ 시리즈로 15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 온 오진희 작가가 처음으로 쓴 그림책입니다. 계절마다 대표적인 자연 생태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신나는 먹을거리 잔치를 보여 준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누는 도타운 정까지 느낄 수 있다. 이모네 집에 봄이 오면 아이들과 봄나물 잔뜩 캐서 봄을 비벼 먹습니다. 이모네 집에 여름이 오면 주렁주렁 감자를 캐다가 따끈따끈 구워 먹고요. 이모네 집에 가을이 오면 도토리 따다가 묵이며 만두를 만들어 배부르게 먹고, 겨울이 오면 따끈따끈 팥죽 잔치를 합니다. 게임기 같은 건 생각도 안 날걸요? 몸에 나쁜 과자 같은 건 먹을 새도 없어요!
“봄이면 나물 된장국 구수한 냄새에 코를 킁킁킁,
여름엔 구운 감자 냄새에 군침이 꼴깍,
가을엔 달콤 새콤 온갖 열매 행복한 냄새,
겨울엔 새곰새곰 김치 익는 맛있는 냄새,
사계절 잔치가 열리는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놀러 오세요. 놀러 오세요. 꼭 놀러 오세요.”

|짱뚱이 작가 오진희의 첫 번째 그림책|

어릴 적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쓴 ‘짱뚱이’ 시리즈로 15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 온 오진희 작가가 처음으로 쓴 그림책입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온 이야기, 동무들과 어울려 날마다 새로운 놀이를 찾아 놀던 이야기, 부모님과 형제들과 다복하게 보낸 시간들을 놀랍도록 정교하게 복원해 보여 주었던 오진희 작가가 이번에는 노래처럼 환하고, 시처럼 리듬감 있는 사계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선물합니다.
오진희 작가의 강화도 집으로 시도 때도 없이 놀러와 실컷 놀고 떠나는 조카들과 보낸 시간을 그림책에 옮겼습니다. 분주한 도시에 사는 조카들이 이모네 집에 왔을 때만이라도 실컷, 정신없이 놀게 했던 경험을 담은 거지요. 언제나 오고 싶은 곳, 어린이들 마음의 숨통 같은 곳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땅의 모든 어린이 독자들이 그렇게 자연 속에서 단 얼마간이라도 시간을 ‘마음대로’ 누렸으면 하고 말이에요.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만화가 김홍모의 발랄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더해져, 엄마도 아이도 즐겁게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실컷 자고, 지칠 때까지 놀아야 하는 이모네 집|

이모네 집에서 지켜야 할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한 번 자면 눈을 뜨고 싶을 때까지 실컷 자고 한 번 놀면 다시는 놀기 싫어질 때까지 실컷 놀아야” 하는 것이지요. 눈 뜨면 산으로 내달리고, 다시 잠들기 전까지는 마구 놀아야 합니다. 공부도, 게임기도, 인스턴트식품도 안 되지요. 그러면서 저절로 자연의 시간을 익히고, 몸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대부분 도시에 삽니다. 자연과 생태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지금 당장 모두가 자연으로 이사 가자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자연으로 놀러가서 자연의 시간에 몸을 맡기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이모네 집’이라는 공간을 빌어 그려 본 것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집에서 보내는 며칠을 반드시 선물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이모, 삼촌 한 명쯤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도요.
곧 방학입니다. 억지로라도 실컷 놀고, 실컷 자고, 실컷 먹는 시간을 갖게 해 주세요. 이 책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가 그 방법을 보여 줄 거예요.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보는 동안이라도 해방감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당을 먹자! 자연을 몸 안으로!|

사계절 생태 그림책이지만 정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만화 형식으로 진행한 그림책이지만 만화의 발랄함에다 노래책의 운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유쾌하고 통통 튀는 오진희 작가 특유의 문체가 살아 있는 동화책이면서, 동시에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을 저절로 익힐 수 있는 논픽션 책이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대표적인 자연 생태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신나는 먹을거리 잔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모네 집에 봄이 오면 아이들과 봄나물 잔뜩 캐서 봄을 비벼 먹습니다. 이모네 집에 여름이 오면 주렁주렁 감자를 캐다가 따끈따끈 구워 먹고요. 이모네 집에 가을이 오면 도토리 따다가 묵이며 만두를 만들어 배부르게 먹고, 겨울이 오면 따끈따끈 팥죽 잔치를 벌이지요. 당장이라도 이모네 집으로 놀러 가고 싶어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집, 그리고 마을|

이모네 집에서 무언가를 먹을 때는 혼자 먹는 법이 없습니다. 이웃 사람들을 불러 함께 먹고, 고양이와 개와 나누어 먹습니다. 자연이 준 선물은 나누어 먹어야 제맛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누는 도타운 정까지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오진희 작가의 그림책은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에 이어 《우리 마을에 놀러 오세요》(2014년 봄 출간 예정, 그림 남성훈)로 계속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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