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공부만큼은 최고로 욕심내라!”
환경과 재능을 뛰어넘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부법을 담은 초등맘 필독서

★★★ 대치동 학원 상담받고 속상했는데 영상 보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 혀를 내두릅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의 입시 결과가 좋았군요.
★★★ 알고리즘은 반성해라! 이제야 추천해주다니!

입시 성공기와 유명 학군지 공부법은 도처에 넘쳐난다. 중요한 건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느냐의 여부다.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공부법은 학교와 학원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의 최상위 성적은 엄마가 아이의 학습 코치로서 함께했을 때만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유튜브 구독자 8만 명인 〈노을커피의 교육·입시tv〉를 운영하는 전업맘이다. 서울 변두리 비학군지(강서구) 일반고에서 사교육 없이 두 아들을 명문대에 보냈다.
사교육을 줄이고 집공부를 결심한 이유는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 때문이었다. 결혼생활을 반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했기에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다.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 때 가장 효과 좋은 투자는 공부라고 생각하여 아이들 공부만큼은 최대한 욕심 냈고 목표를 높게 세웠다. 비학군지에서 학원도 안 보내고 공부시키려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했다. 잔소리꾼이자 특별한 재능 없는 평범한 엄마였지만 아이보다 딱 한발 앞서 나가며 입시 마라톤에서 아이가 무사히 완주하도록 일타 코치이자 아이의 미래를 응원하는 팬클럽 회장이 되기로 결심했다.
책에서는 두 아들과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온 ‘실전에 강한 혼공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공부습관 들이는 초등 학습법과 중고등 성적 기복 없이 상위권 꽉 잡는 공부법을 상세하게 담았다. 초중등 선행·현행 학습, 국영수과 공부 루틴, 1등급으로 도약하는 교재까지 최상위권 아이의 집공부 비밀 노트도 모두 공개했다. 부모의 경제력과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학부모가 당장 아이와 실천할 수 있는 집공부 전략이 가득하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엄마의 귀는 얇아지고 더 많이 흔들린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은 유튜브 구독자들은 ‘눈물이 핑 돈다’, ‘꼭 만나고 싶은 동네 언니 같다’라고 말한다. 막 입시를 마친 선배맘으로서 앞으로 수없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날을 마주하게 될 후배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뜻하고 따끔한 조언도 칼럼으로 엮었다. 아이 교육과 입시로 지친 엄마들이 학습 방향을 꽉 잡을 수 있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