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차 난임부부가 전합니다.”
인공수정 2회, 시험관 시술 6회,
그리고 4번의 유산 경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솔직한 ‘난임’ 이야기에서부터
구체적인 실천·마인드 조언까지 모두 담았다
이 세상 모든 난임부부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단 한 권의 책!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은 8년 차 난임부부인 저자의 사적인 고백을 매우 진솔하게 담아낸 난임 에세이이다. 인공수정·시험관 시술을 비롯한 여러 노력의 소산과 아픈 유산 경험을 함께 담아낸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난임부부에게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난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천법뿐 아니라 희망을 잃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을 것’, ‘맘 카페를 자주 찾아보지 말 것’과 같이 실용적인 조언까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본문의 마지막 장에는 6쌍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내용을 함께 수록했다. 난임 시술과 유산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담뿐 아니라, 난임부부의 아주 내밀한 속마음까지도 진솔하게 담아낸 인터뷰 자료는 시중의 어떤 저서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각 인터뷰에서 공통으로 ‘주위 시선에 대한 대처법’, ‘다른 난임부부에게 전하는 조언’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 또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라면 누구든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을 펼쳐보길 권한다.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과 메시지는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이 세상 모든 부부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거듭된 도전과 실패,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독서와 운동, 긍정 루틴을 통해
건강하게 가꾸어 온 삶의 태도
거듭되는 시술과 유산의 경험으로 지친 저자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던 것은 다름 아닌 독서와 운동, 긍정 루틴이었다. 읽고 쓰는 삶을 통해 가꾸어 온 건강한 태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돌보아 주는 버팀목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한 시기를 지나오며 체화하게 된 삶의 태도와 희망의 메시지를 기꺼이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아이도 하늘이 점지해 주는 것이고 때가 다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혹시나 잘못되었어도 엄마의 잘못이 아니니 서로를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원망할 시간에 더 열심히 관리해서 준비하다 보면 더 좋은 아이가 와 줄 거예요. 원인이 없으니 몸 회복 잘해서 우리 건강한 아이 가져요.”
-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는 무엇보다 ‘난임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어쩌면 세상의 모든 난임부부가 가장 듣고 싶었을, 바로 그 위로의 메시지를 가감 없이 전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깊은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임신, 출산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부가 아니더라도, ‘기다림’과 ‘희망’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의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과 함께라면,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여정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