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일상에 만연한 ‘사랑’에 대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부른다. 굳이 애써 찾지 않아도, 이 시대에는 혐오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우리는 시대를 혐오하고, 타인을 혐오하며, 결국 자신까지 혐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돌아가고, 살 만한 이유는 여전히 혐오 사이사이에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의 뿌리를 ‘사랑’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힘든 삶을 견디는 이유도, 살아갈 수 있는 힘도 모두 일상에 만연한 ‘사랑’ 덕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이겨낸다고 믿는다.
저자는 사랑이야말로 혐오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말한다. 사랑이라고 단순 남녀 관계를 말하는 건 아니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겨울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고, 달리기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사랑하는 나를 가장 사랑한다. 이처럼 일상은 혐오보다 사랑이 더 가득하다.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
“오늘도 기꺼이 삶을 사랑할 것!”
사랑으로 일상을 채우면 삶은 달라진다
이 책은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의식하지 못했던 나의 수많은 사랑들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각자만의 사랑을 간직함으로써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사랑은 있다. 다만 아직 찾지 못했을 뿐. 이 책을 읽고 나면 사랑과 함께하고 있음을 느끼고, 각자의 사랑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삶의 귀중함과 찬란함을 경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