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아이 영재로 키우기 위한 균형있는 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의 길라잡이이다. 하루 10분 투자로 우뇌와 좌뇌를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집중력 향상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줍니다.
오늘 날의 어린이는 일련의 스캐너이다. 방송 매체와의 경험은 어린이로 하여금
눈으로 TV를, 귀로 라디오나 스피커의 소리를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복사하는 스캐너처럼 살도록 가르치고 있다.
교육의 일선 현장인 학교를 방문하면서 만나는 대부부의 선생님들은, 요새 학생들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흔든다. 선생님들은 요새 아이들이 다른 별에서 온 아이들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정서가 불안하고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짧으며 한 가지 생각을 꾸준히 계속 할 수 없다. 글을 깨치는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시험 평균 점수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낙제하는 학생들과 비행을 일삼는 학생들의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녀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며, 자녀들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압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지나친 강요나 억압이 학습을 유보시키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규칙, 학습방법, 훈련, 치료법 등을 자세히 소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