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부터 산문까지, 전 영역을 섭렵하는 대회 글쓰기의 전략 35
상 받는 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는 비유를 잘 활용하여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야 하고, 편지문에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하지요. 이와 같이 몇 가지 전략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누구나 합격점을 받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글쓰기 비법 10가지를 배우며 기초를 다진 후, 시, 생활문, 편지문, 독후감상문, 논설문 등 5가지 영역별로 5개씩 총 25개의 전략을 3단계로 알아봅니다. [1단계] 어떤 전략을 활용하여 쓰면 글이 돋보일 수 있는지를 익힙니다. [2단계] 선생님의 글쓰기 지도 노하우를 압축해 놓은 예시 글들을 읽으며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3단계] 마지막으로 배운 전략을 적용하여 내 생각을 정리해 써 봅니다.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해도 멋진 글 한 편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실제 개최되는 글쓰기 대회 소개, 기존 출제 주제 완벽 분석!
지역 대회부터 전국구 대회까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글짓기 대회 정보를 총망라했습니다. 각 대회별 주제와 대상을 상세히 정리하고, 추가 정보를 얻는 방법까지 안내하였으니 처음 대회에 도전하는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자신 있는 갈래,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나에게 맞는 대회를 골라 보세요. 또한 환경, 역사, 호국보훈, 학교폭력, 지구온난화 등 글짓기 대회 단골 주제 25개로 여러 분야의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글짓기 대회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들은 단순한 글쓰기 연습을 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요. 분야별로 친구들이 직접 대회에 출품하여 수상한 글도 수록되어 있으니 내 글과 함께 읽으며 비교해 보세요.
혼자서도 쉽게! 생생한 예시 글을 보며 체계적인 글쓰기 연습
글쓰기, 혼자 하려면 막막하지요. 이 책에서는 각 주제마다 배경지식과 글감을 풍부히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서 쓴 다양한 예시 글을 통해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문제에 대한 논설문을 쓸 때는 정확한 수치를 활용해 신뢰감을 높이고, 역사적 인물에게 쓰는 편지문에는 그 인물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넣어 읽는 사람의 공감을 끌어내는 것이지요. 잘 쓴 글의 구조와 표현의 디테일을 보며 참고할 수 있고, 다양한 관점의 생각들이 머릿속 브레인스토밍을 도와줄 거예요. 물론, 예시 글은 참고 답안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혼자서 글을 쓸 때 느끼는 막막함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회 수상이라는 목표를 통해 글쓰기 실력을 키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