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되지 않는다’라는 뜻의 ‘불혹(不惑)’은 ‘마흔’의 또 다른 이름이다.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처럼 40대는 직장, 가정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과를 이루고 자리를 잡는 시기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수많은 40대가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도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한창 불혹을 지나고 있는 다섯 명의 저자는 뇌교육 전문가, 사서, 그림책 작가, 심리상담사, AI 강사로 모두 제각각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글쓰기’라는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였다. 흔들리고 불안할 때마다 글을 쓰며 서서히 치유하고 천천히 성장했다. 그리고 그들의 성장기를 담은 글들은 마침내 『우리는 바빠도 글쓰는 마흔입니다』라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우리는 바빠도 글쓰는 마흔입니다』는 다섯 명의 저자가 글을 통해 성장하며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다섯 명의 이야기는 세상 풍파에 속절없이 흔들리고 매일 정신 없이 바쁘더라도 묵묵히 갈 길을 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이들이 보여주는 서사와 이야기는 당신에게 잔잔한 여운과 공감을 건네기에 충분하다.
다섯 명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경험하고 싶다면? 글을 쓰며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우리는 바빠도 글쓰는 마흔입니다』를 펼치길 권한다. 어느새 당신도 집필진과 함께 글에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내는 여정을 떠나게 될 것이다.
‘뇌교육 전문가, 사서, 그림책 작가,
심리상담사, AI 강사가 모였다!’
글쓰기로 똘똘 뭉친
다섯 명의 성장과 치유 여행
경력 단절 주부, 네 권의 책을 쓰다
장애아를 키우던 경력 단절 주부는 어느덧 네 권의 책을 펴낸 어엿한 작가이자 뇌교육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글을 쓰며 내면을 가다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을 1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서에 글쓰기를 더하다
독서만 하던 독서 전문가가 글을 쓰기 시작하며 생긴 다양한 일화와 그 속에서 느낀 새로운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2장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글이라는 원석을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 다정하게 알려준다.
동화처럼 글쓰기와 하나 되다
3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글쓰기를 가르친 그림책 작가가 어떻게 ‘글’을 바라보는지 엿볼 수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처럼 비로소 글쓰기와 하나 된 삶의 모습을 본다면 당신 역시 어느새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다.
글을 쓰며 상처를 쏟아내다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다. 여기 4장에서는 다른 방법도 아닌 글쓰기로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글을 쓰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는 분명 당신에게도 다정한 위로가 될 것이다.
SNS가 아닌 세상을 향해 글을 쓰다
개인적인 나만의 공간인 SNS. SNS에 하나둘 솔직하게 남겨두었던 글은 어느새 날개를 달고 이제 세상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SNS에서 시작한 글쓰기로 큰 변화를 이루어 낸 긍정의 ‘나비효과’를 5장에서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