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5년 만에 드디어 시리즈 완간!
★〈해리 포터〉 제작사가 선택한 놀라운 스토리텔링!
★원고 완성 전, 25개국에 판권 수출된 화제의 시리즈!
★로알드 달, 그림 형제에 비견하는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
□ 로알드 달, 그림 형제에 비견되는 매력적인 현대의 고전!
《캐리비안의 해적》 작가, 제임스 폰티는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를 이렇게 평했다. “로알드 달, 그림 형제와 같은 느낌으로, 괴물과 55세의 조력자 그리고 누구보다 막강한 소녀의 이야기를 내놓았다.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어 도저히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 작가 샘 코프랜드는 “현대의 고전이다. 날카롭고, 재미있고, 독창적!”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어두운 느낌을 주는 잔혹하고 통렬한 풍자, 재치 있고 유쾌한 문장, 깊이 있고 따뜻한 주제 등이 그러한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인간 내면에 깊숙이 자리한 욕구와 욕망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부터 시작해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를 몰입시키며, 강력한 반전으로 읽는 맛을 더한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는 대담하고 뻔뻔하며, 신나고 재미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출간 이후 작가들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고 있는데, 《수상한 운동장》 박현숙 작가는 “강력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에게 단숨에 빨려든다.”라고 했으며, 《스무고개 탐정》 허교범 작가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알아서 잘 나아가는 자전거 같은 책.”이라고 평가했다. 국내외 작가들의 극찬 세례를 통해 ‘작가들도 감탄하는 매력적인 이야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존재가 된, ‘우리’의 이야기
《베서니와 괴물의 만찬》은 완결인 만큼, 지금까지 함께한 서로의 의미에 관해 묻고 답하며 개인의 성장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지독한 장난을 치면서 심술쟁이 악동으로 살던 베서니, 괴물에게 살아 있는 것들을 바치면서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만 골몰하던 에벤에셀, 온갖 것을 먹어 치우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던 괴물. 이 셋이 결국은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면서 우정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으로 나아간다. 그렇기에 1권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부터 베서니가 소중하게 간직해 온 사진 속 가족이 반드시 등장해야 했을 것이다. 죽은 줄 알았던 아빠 오거스터스, 이 베서니의 아빠가 등장해 베서니와 에벤에셀, 괴물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며 서로의 마음을 의심하게 한다. 결국, 오거스터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베서니가 그리워하고 궁금해하던 원 가족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는 반면, 시련 끝에 더 단단해진 우정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세 캐릭터의 성장을 멋지게 그려 낸다. 이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를 위해 더 나은 존재가 되고, 더 나은 존재가 된 누군가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가 달라지는…… 함께 성장하는 관계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서로에게 더 깊은 의미가 된 괴물과 베서니, 그리고 에벤에셀의 새로운 출발을 맘껏 응원하자!
[줄거리]
부모가 끔찍한 범죄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우울해하던 베서니는 에벤에셀의 513번째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기분 전환을 꾀한다. 그때 갑자기 죽은 줄 알았던 베서니의 아빠 오거스터스가 나타나, 베서니가 그리웠다고 말하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한다. 베서니는 과거를 뉘우치는 아빠를 위해 ‘착한 일 하는 법’을 알려 주게 되고, 오거스터스는 15층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한편, 이 상황이 몹시 의심스러운 에벤에셀은 집에서 오거스터스를 내쫓을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알게 된 베서니는 크게 실망하고 만다. 그리고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오거스터스는 다락방의 괴물을 찾아가 아주 달콤한 제안을 한다. 괴물을 제 편으로 만들어 무언가 큰일을 벌이려고 하는 오거스터스. 과연 베서니, 에벤에셀, 그리고 괴물은 오거스터스의 음흉한 계략을 알아챌 수 있을까?
“로알드 달, 그림 형제와 같은 느낌으로, 괴물과 55세의 조력자 그리고 누구보다 막강한 소녀의 이야기를 내놓았다.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어 도저히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 작가, 제임스 폰티
“강력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에게 단숨에 빨려든다.”
-《수상한 운동장》, 박현숙 작가
“작은 언덕을 내려가는 자전거 같은 책.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알아서 잘 나아간다.”
-《스무고개 탐정》, 허교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