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과 경영에 강력한 프레임이 될 35가지 전략!
마케팅 전략부터 신상품 개발과 혁신 전략까지
모든 경영전략을 핵심만 뽑아서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조직의 규모에 상관없이 비즈니스에 적용해야 할 필수 경영전략 35가지를 스토리와 함께 읽어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영학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했던 전략부터 최근에 등장한 혁신과 마케팅 이론까지 폭넓게 다루며, 각 전략을 비즈니스 상황의 단계별로 설명한다. 단계별이라고 해서 반드시 모든 전략을 순서대로 실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필요한 부분부터 바로 적용하고,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전략적 힌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각 전략은 핵심 내용 위주로 일목요연하게 백과사전처럼 구성되어 있다. 실무를 위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면서, 경영학 이론의 중요한 갈래인 경영전략을 빠르게 총정리해 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른 대백과 형식의 책들과 가장 크게 차별화된 이 책의 특징은, 각 전략의 핵심을 체계화해서 보여주면서도 각 전략이 하나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전통 과자점을 무대로 경영 컨설팅 회사 신입사원인 주인공이 전략을 배우고 활용하는 컨설팅 스토리는 전략의 적용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여러 전략이 단순히 나열되지 않고, 스토리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각 전략의 맥락과 관련성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각 전략 간의 관련성은 “OO을 참고”하라는 식으로 명확히 정리되어 있으며, 보충 설명을 위한 칼럼도 추가되어 있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경영학 지식까지 함께 습득할 수 있다. 각 전략의 서두에 실린 생동감 있는 만화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략에 관한 설명에 부담 없이 입문하게 해준다.
기획, 마케팅, 사업을 한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경영전략,
재밌는 스토리로 빠르게 이해해서 효과적으로 실무에 적용하기!
경영전략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전문 직무로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기획을 맡는다. 그런 전략기획 업무를 맡은 사람은 물론 브랜딩과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전략을 세운다. 작은 회사나 소규모 프로젝트도 그렇다. 가령, 작은 제과점을 운영하더라도 과자를 몇 종류를 얼마나 만들지, 누구에게 어떻게 판매할지 계획하며, 비슷한 빵을 판매하는 주변 경쟁 가게들을 파악하고자 할 것이고 어떤 재료를 써야 남다른 과자를 내놓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는 아주 기본적인 전략적 접근이다. 이 정도의 전략 없이 가게를 운영하면 결과가 좋을 수 없다. 하지만 경영학 전공자나 MBA를 졸업한 게 아니라면 경영전략에 대한 지식 없이 막연한 상상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해 출간된 것이다. 〈스토리로 배우는 경영전략〉은 사업의 근간이 되면서도 전문적인 경영을 하기 위한 “모든” 전략을 다룬다. 경영학에서 중요하게 배우는 주요 개념과 이론, 그리고 기업에서 기획이나 마케팅 업무를 한다면 적용하고 있는(혹은 적용해야 할) 전략들이 나온다.
이 책은 다양한 시장분석 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마케터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마케팅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지고 중요해진 지 오래되었다. 비슷한 제품이 점점 많이 쏟아지고 있고,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것은 대기업에도 어려운 일이다. 고객들의 소비 패턴은 SNS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따라간다. 좋은 품질의 제품이더라도 품질이 덜 좋은 제품보다 덜 유명해서 오히려 뒤처지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복잡한 시장 환경에서는 고객과 시장을 잘 분석하고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적 기법들이 사용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더욱 전문적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전략들을 필수적인 것들로 압축하였다. 과자점의 마케팅 스토리를 보면서 어떤 전략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