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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3대 거장 프로이트의 조언 28★
“불안정한 시기에 만나는
심리학의 거장”
현대 심리학의 선구자이자 정신 분석의 세계를 열어젖힌 개척자라고 불리는 프로이트도 현대의 30대와 다를 것 없는 고난들을 겪었다. 동료 학자들의 수많은 비난을 견뎌 냈고, 가난에 꿈을 미뤄 두기도 했으며 의지했던 친구에게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고 위대한 성취를 이뤄 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무의식’에 있다. 무의식은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내면세계다. 프로이트는 늘 이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애썼다. 치열한 자기 분석과 자기 탐색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자신의 욕망과 소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조언이 현대의 30대가 가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금 겪는 고난을 이겨 내고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서른에 읽는 프로이트》는 프로이트가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의 인정을 받은 정신 분석가이자 프로이트 전문가인 성유미, 이인수 저자가 30대에게 꼭 필요한 프로이트의 조언을 전하는 책이다. 가혹한 현실에서 치열한 경쟁을 견디며 살아가는 서른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이트의 말들을 담았다. 삶이 흔들리고, 현실이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할 때 프로이트의 지혜가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서른 이전의 무의식부터
서른 이후의 일, 꿈, 사랑까지
★ 감정 아래 숨겨진 무의식을 마주하기
‘대학을 졸업했을 때만 해도 누구보다 성공할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고 나서 나의 능력에 대해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나보다 유능해 보이는 사람들과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이 넘쳐난다. 이럴 때마다 내가 제대로 된 길을 걸어온 것이 맞을지 자꾸만 의심이 든다. 이런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이고, 미래가 더 두려워진다.’
프로이트는 30대가 이런 자기 의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상황 앞에서 자연스레 긴장하며 각성 상태가 되는 것은 사람의 특성 중 하나다. 30대에는 커리어의 성장과 경제적 안정이 중요해지는 시기이니 불안과 의심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때 프로이트는 자신이 느끼는 의심과 두려움을 직면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흔들리는 지점을 똑바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 단계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 잡기
‘요즘 삶이 전쟁터같이 느껴진다. 직장에서는 끊임없는 경쟁과 성과 압박에 시달리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지도 못한 상태에다가 친구들과 동료들과의 관계도 나를 지치게 만든다.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지만 모든 것이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진다.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하다.’
프로이트가 복잡한 가정사와 가난, 사회적 차별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길을 잃지 않았던 이유는 끊임없이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개척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는 현실이 버거운 30대에게 절대 좌절하지 말고 도피가 아닌 도전을 택하고, 자신의 상황을 재평가하고, 회복 탄력성을 기르고, 관계의 연결 고리를 이용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사회적 장벽에 무기력해지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내 편이 되어 줄 관계 만들기
‘주변을 둘러보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사람, 친구들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 애인과 미래를 꿈꾸는 사람 등 모두 다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나는 결혼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친구들과는 자주 만나지 못한다. 게다가 이제는 애인에게 시간을 쏟는 것도 지친다. 서른을 넘기니 점점 내 편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서른이 되면 사람들은 단순히 일과 성취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탱해 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프로이트는 아내와 친구, 반려견에게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으며, 관계에서 느끼는 안정감이 삶의 도전에 맞설 특별한 힘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니 서른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내 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족, 애인,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 프로이트가 반려견에게서 많은 위로와 안정을 얻었듯 동물들과 가까이하며 무해한 존재들이 주는 온기를 느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당신의 약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 나온다”
서른이라 흔들리고, 흔들려서 서른이다. 《서른에 읽는 프로이트》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초조해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좌절하고, 인간관계에 지쳐가는 서른에게 용기를 줄 프로이트의 명언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는 수면 아래 숨겨져 있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법부터 나도 몰랐던 욕망을 발견하는 법,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일과 관계의 균형을 잡는 법까지 안내한다.
패기롭던 20대를 지나 노련한 40대를 바라보는 30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의 약점을 피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무의식에 숨겨진 약점을 직면할 수 있으면 초조함과 불안함 같은 감정이 이해되고,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나와 가족, 친구, 애인을 지키며 함께 살아갈 수 있다.
당신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남들과 비교하며 초조해하고 있다면, 홀로서기도 하고 싶고 사랑도 하고 싶다면,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두려워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프로이트를 만나길 바란다. 그의 인생이 당신에게 위로를 전해 주고, 그의 조언이 흔들리는 당신의 삶을 지탱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