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고, 비로소 나 자신으로 돌아와
하나님과 교제하는 ‘저녁 기도’
“오늘 하루도 은혜로 살았습니다.
내일도 지켜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평안의 잠을 구합니다.“
분주한 아침,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참 다행이다. 그러나 정신없이 출근해 일상을 살다 보면 어느새 저녁이 와 있을 때가 많다. 그제야 비로소 자리에 가만히 앉을 여유가 생긴다. 많은 시간을 들일 순 없지만 매일 꼭 하나님과의 교제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저녁기도 100』의 미니북 버전이 나왔다.
저녁의 기도 시간은 우리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다. 낮에는 직장인, 아내와 남편 등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를 소화하다가, 일과를 모두 마친 저녁이 되면 우리는 역할을 벗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로 돌아올 수 있다. 자기 전 3분의 시간만 내어 ‘저녁기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시작해 보자. 직장에서의 힘들고 아쉬웠던 일, 동료와 가족들에게 고맙거나 미안했던 일 등 일상을 돌아보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된다. 또한 오늘도 은혜로 살았다는 감사와 내일도 내 길을 인도하실 것이라는 기대와 신뢰의 고백이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오늘 밤 모두 주님 앞에 평안의 잠을 구하고, 내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굿나잇!
▶ 하루를 되돌아보는 저녁 기도문
“위험한 세상 속에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오늘도 가능했습니다.”
“내 상황과 주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불평했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실패하고 부족했던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하루를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만난 직장 동료, 친구, 곁에 있는 부모 형제, 배우자를 축복합니다.”
“복음을 알고 실천하는 자녀의 삶을 드러내게 하소서.”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간편한 사이즈와 요약된 분량으로 기도를 생활화하고 싶은 분
- 자기 전 기도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분
- 하루를 정리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은 분
- 연말연시 친구 및 가족 등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분
▶ 이 책의 특징
- 『하나님과 함께하는 저녁기도 100』의 미니북 버전
-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등 생활밀착형 기도문을 써 온 ‘한국의 사라 영’ 김민정 목사의 신간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