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이 쏘아올린 신호탄
“끊기기 전 마지막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부동산 시장은 8년간 폭등을 거듭했다. 이 시기에 집을 산 사람은 잠시 안정을 얻었을 것이고, 집을 사지 못한 사람은 부동산이 듣기도 싫은 이야기가 됐을 것이다. 그렇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는 것인가? 저자는 마지막 부의 사다리가 곧 끊긴다고 주장한다. 부동산 시장에 어떤 일이 생기기에 마지막 사다리가 끊긴다고 하는 것일까?
모두가 알다시피 9,500세대의 헬리오시티 입주는 2019년 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하락과 상승의 대규모 조정이 일어났고, 이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전체를 뒤흔들었다. 1만 2,000세대의 둔촌 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는 2025년 대한민국에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까? 부동산 데이터 분야의 최고 전문가 삼토시가 둔촌 주공이 방아쇠가 돼 미칠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관해 세밀하게 분석하고 전망한다. 저자의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부동산을 언제 사야 마지막 부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
역대급 벌어진 자산 격차, 한 번의 선택으로 뛰어넘어라!
부동산 시장의 폭풍우에도 걱정 없는 상급지 갈아타기 실전 로드맵
결혼할 때 집을 매매했는지 전세로 들어갔는지에 따라 몇 년 뒤 자산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졌다. 집을 산 사람과 안 산 사람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에 집을 샀느냐에 따라서도 소위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할 정도로 차이가 커졌다. 코로나19 이후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 속에서 한 번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2026년 이후 공급 절벽이라는 ‘정해진 미래’는 그 차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정말 흔치 않은 기회다. 그만큼 이번에 다가오는 기회는 놓쳐서는 안 되며, 특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다들 알다시피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상급지 아파트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수도권과 서울, 강남과 강북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사람들은 그곳으로 몰릴 것이다. 이런 상황을 보고 누구는 말한다. “비싼 곳이 좋은 곳인 걸 누가 모르냐! 그런데 비싸도 너무 비싸다”라고. 하지만 비싸다고 포기하고 있어야 할까?
부동산 투자의 타이밍을 모르는 사람은 때가 찾아와도 모르고 지나간다. 그렇기에 같은 지역에 머무르거나 비슷한 동네 안에서 이동하기만을 반복한다. 반면 투자의 적기, 즉 타이밍을 아는 사람은 이를 이용해 상급지와의 시세 격차가 좁혀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입성에 성공한다. 타이밍이야말로 상급지 입성의 핵심이다. 이 책에서는 상급지 입성의 타이밍뿐만 아니라 교통 호재로 다른 곳보다 더 많이 오를, 상급지 입성의 징검다리가 될 만한 곳들도 짚어준다. 이 분석에는 호재가 완벽히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된 곳을 징검다리 삼아 모두가 원하는 상급지로의 입성에 성공하길 바라는 삼토시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30가지 부동산 데이터로 더 세밀해진 분석력
5가지 핵심 기준으로 뽑은 아파트 151곳
대한민국 부동산의 정해진 미래 5가지
저자가 분기마다 KB부동산, 한국부동산원 등 각종 기관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를 분석한 지 10년이다. 책에서 모든 것을 정말 다 알려줄까 의심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참고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알기 쉬운 말로 정리했다. 이런 삼토시 저자만의 세밀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알려주는 투자 인사이트는 이번 책 《상급지 입성 마지막 기회가 온다》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상급지 입성 마지막 기회가 온다》는 크게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30가지 데이터로 앞으로의 투자 타이밍을 짚어본다. 공급 부족과 오버슈팅은 정해져 있는 미래이며,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서울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방도 분석해, 어느 지역이 좋을지도 자세히 다룬다. 2부는 5가지 기준으로 엄선한 추천 단지를 소개한다. 출근시간대 하차 인원 상위 30개 역, 특목고·자사고 진학률 상위 중학교, 대형 병원, 대형 백화점 주변 10년 미만 신축 대단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했다. 그렇게 엄선한 곳이 151곳이다. 거기에 교통 호재로 수혜를 입을 단지도 추렸다. 이 아파트는 다른 곳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상급지 입성의 디딤돌이 될 만한 곳들이다. 이 책으로 독자들이 상급지 입성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