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식과 저염식으로
아이의 입맛을 저격한 율아맘의 건강 레시피북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특급 유아식 150가지
아이를 잘 먹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매일 맛있고 건강한 음식만을 먹이고 싶지만 유아식을 시작한 아이는 툭하면 뱉고, 식사를 거부하기도 한다. 일명 밥을 먹는 것에 싫증을 느끼는 ‘밥태기’(밥과 권태기를 합친 말)가 온 순간이다.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의 저자 율아맘도 똑같은 고민을 겪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수한 노력 끝에 ‘맛있고 건강한’ 메뉴로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데 성공한다.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에는 150가지의 건강 레시피가 담겨 있다.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전분가루 등을 사용했으며, 채수, 아기 치즈, 아기 간장, 과일 등으로 달고 짠맛을 만들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입맛까지도 잘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도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특히나 집에 있는 재료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 유아식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았다.
이 책에는 ‘무염식, 저염식의 중요성’, ‘이유식과 유아식의 차이’, ‘밥태기 대처법’, ‘간단하게 식판 구성하는 방법’ 등 율아맘만의 특급 유아식 비결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요리들은 총 6장으로 담았으며, ‘한 그릇 밥, 죽’, ‘스프, 국, 면’, ‘전’, ‘반찬’, ‘간식’, ‘스폐셜 요리’로 다양하게 나누어, 아이의 발달 과정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레시피에는 재료효능과 활용법 등을 정리해 놓아 메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맛있는 한 차림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