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에 쏟아진 경제·경영계 명사들의 찬사
* 화폐금융론 교과서를 저술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나에게 《슈퍼금리 슈퍼리치》는 곁에 두고 참고서로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전)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코노미스트
* 금리는 비전문가에게도 중요한 요소이기에,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기업의 재무 담당자라면 특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 금리가 이렇게 중요한데도 정작 기초부터 차근차근 제대로 설명하고 실무적인 부분까지 다루는 책은 드물어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번 《슈퍼금리 슈퍼리치》의 출간은 매우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 임현욱,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 지점 대표
*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저자의 탁월한 글솜씨는 이 책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시장과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 박기영,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전)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 돈을 버는 얕은 기술에 치우치지 않고 금융의 기초인 금리를 처음 단계부터 쉽게,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 정원영, 한화솔루션 금융 담당 전무
“현재 미국 금리가 어떻게 돼요? 금리가 계속 오를까요?”
“미국 금리가 오르는데 왜 우리가 걱정을 해야 하죠?”
도널드 트럼프 2기가 출범하고,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서 기본기가 기업체뿐만 아니라 각 개인에게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금리’에 대한 최고의 입문서가 출간되었다. 2022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환율에 대한 최고의 교과서로 읽히고 있는 《슈퍼달러 슈퍼리치》의 저자인 미즈호은행 서울지점 딜링룸 그룹장 변정규 전무(Bobby Byun)가 이번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최고의 금리 입문서 《슈퍼금리 슈퍼리치》(연합인포맥스북스)를 출간했다.
금리,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슈퍼금리 슈퍼리치》는 전작인 《슈퍼달러 슈퍼리치》에 이은 시리즈 도서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금리를 설명해 일반인과 금융시장 초보자가 기본지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쓴 교양서적이다. 이 책의 강점이자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보자가 쉽고 재미있게 금리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기초개념과 실무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딱딱한 이론 및 한자어 설명은 배제했다.
둘째, 챕터마다 그림과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중요한 내용은 독자가 해당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사례에 독특한 개성이 있는 인물을 등장시켰다.
셋째, 금융시장의 실제 거래 등 실무적이면서도 깊은 내용까지 다루었다. 금리와 관련된 기본용어를 정리하고 이를 실제 사례와 연결시켜 이해를 돕는다. 내용 측면에서도, 채권뿐만 아니라 금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단기금융시장의 실제 거래부터 장기채권의 속성까지 전체적으로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해외채권 및 초보자를 위한 금리투자 방법도 제시했다. 특히 5장과 6장은 앞서 이해한 금리 지식을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는 모두 은행 통장을 갖고 있고, 통장으로 월급도 받고 돈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통장에는 이자가 찍히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금리라는 것을 대부분의 독자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금리는 낯익은 단어지만 기초가 부족하거나 기본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금리와 자금 그리고 자산은 마치 세 마리의 강아지가 서로의 꼬리를 연속적으로 물고 있는 형상과 같습니다. 금리의 기초를 제대로 이해하면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금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고, 자금의 변화를 이해하면 자산가치의 변동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지은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