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초등 입학,
불안한 부모를 위한 완벽 준비서
입학통지서를 받아 들고 울컥한 것은 한순간. 내 아이가 진짜 초등학생이 되었다니! 현실이 된 부모에게는 놀랄 틈도 없다. 인터넷을 창을 열어 초등 입학을 검색하니 정보는 많은 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같은 내용을 두고 하는 말이 모두 다르다.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하나 오히려 더욱 혼란스럽다.
『똑 부러지게 핵심만 담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은 이렇게 혼란스럽고 불안한 부모를 위해 만들어졌다. 1학년 담임만 11년, 33년 차 현직 교사인 저자는 초등 입학과 1학년 때 필요한 핵심 정보만 추려 담았다.
예비 소집일부터 첫 등교까지 가정에서 지켜야 할 일과 그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또 초등생활에 편한 가방부터 신발주머니, 필통 종류, 연필 종류, 일기장 종류 등 필수 준비물과 학급별 다를 수 있는 준비물 예시까지 너무 사소해서 묻기 어려웠던, 그렇지만 궁금했던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우당탕탕 초등생활,
실제 교실 사례로 보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교생활은 유치원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던데, 한글을 제대로 못 읽는데, 화장실을 혼자 간 적이 없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데, 예민해서 금방 불안해하는데,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내 아이 학교생활 괜찮을까?
커다란 가방을 메고 교문 안으로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애처롭기만 하다. 대신 할 수만 있다면 교실에 가서 앉아 있고 싶다. 그러나 이제 아이는 더 이상 유치원생이 아니다. 당당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부모의 교육이 필수적이다.
『똑 부러지게 핵심만 담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가정에서의 교육을 강조한다.
“초등 1학년에게 중요한 것은 한글 읽기, 덧셈, 뺄셈, ABC가 아닙니다. 자신이 이제 초등학생이라는 자각입니다. 사회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초등 1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는 이후 아이의 학교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의 자각은 부모의 교육에서 비롯됩니다.”
저자는 1학년 때, 아이가 낯선 학교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그 까닭이 무엇인지, 그럴 때는 가정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교육하면 효과적인지 실제 교실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똑똑한 초등공부,
2022 개정 교과과정 완벽 반영한
과목별 핵심 공부법!
아이가 학생이 되었다는 것은 부모가 ‘학부모’가 되었다는 의미다. 유치원 때와는 달리 과목이 있고 수업을 통해 해당 과목의 지식을 공부하는 곳이 바로 학교다. 앞으로 점차 쌓아갈 공부 내용과 지식의 시작이 초등 1학년이다.
『똑 부러지게 핵심만 담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의 저자는 33년 차 부장 교사로 새로 개정된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전달한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재미있는 그림을 찾아 질문을 만들어 사고력 키우기, 음식을 먹으며 분수 개념 익히기, 듣기를 중심으로 하는 엄마표 영어 방법, 과학 그림책으로 잡는 과학 개념 등 아이가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지식을 쌓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자기 주도 학습법, 문해력, 전략적으로 학습만화 읽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부 노하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