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개정판)’는 저자가 오랜 건강 문제를 겪으며 우연히 알게 된 독특한 자연치유법 ‘스본 스도’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책입니다. ‘스본(Sbon)’이란 사람의 신체 상태를 섬세히 살펴보고, 문제를 감지하는 손의 감각을 뜻하며, ‘스도(Sdo)’는 감지된 신경과 근육 문제를 손으로 해결하여 몸이 스스로 균형을 찾도록 돕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스본 스도’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겪은 치유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책은 힘의 상태를 섬세하게 감지하는 스본과, 이를 토대로 스도를 수행하는 기술을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본 스도는 특별한 도구나 장소 없이 오직 손으로, 필요한 경우 의자와 침대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 덕분에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실용적인 치유법이 됩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해 건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을 잡아가는 일에 있어 인내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개정판)’는 특정 부위별 스본과 스도의 방법, 그리고 그에 따른 신체의 반응과 회복 과정을 상세히 다루어, 독자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합니다. 발가락의 신경과 근육이 몸 전체에 미치는 영향, 척추와 골반의 균형, 신발 선택의 중요성 등 각 부위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상호 작용을 설명하며, 발의 작은 힘줄부터 전신 근육의 연쇄적 반응을 활성화시키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수기 요법을 넘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는 통증의 완화, 건강한 신체 균형 회복, 더 나아가 나이가 들어서도 젊고 활력 있는 몸을 유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김세연 교수님 어록
·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아니라 세계의 등불이다!
발가락은 몸을 순간적으로 들어 올리는 힘이 있다.
발가락 움직임에 따라서 우리 온몸의 근육이 움직여진다.
발가락 힘은 발부터 턱관절까지 힘의 속도에 영향을 준다.
· 알프스산맥을 뛰어다니는 산양에게 발목을 보호하려고 가죽을 등산화처럼 만들어서 신고 다니게 하면 더 잘 뛸까요? 산돼지 발에 등산화를 만들어주면 발이 더 건강해질까요? 왜 이렇게 사람들은 어리석은가?
·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거대한 도시, 건축물, 예술 작품, 요리. 인간의 신경구조는 피아노, 바이올린보다 더 섬세하다. 신비한 스본 감각도 손으로만 찾을 수 있다.
· 귀가 있어도 눈이 있어도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은 내가 똑똑해서가 아니고 하늘이 주시는 축복으로 되어요. 그저 감사할 뿐이어요.
· 고집 있는 자는 그냥 두세요. 행복을 스스로 배척하는 자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왜 그런 사람과 싸우는지요. 스본 스도는 고귀한 것입니다.
KSS로 건강해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보고 믿는 사람도 복 받은 사람입니다.
때가 있어요. 목마를 때보다는 탈 때 그 가치를 느껴요.
꿀꺽꿀꺽 세 번 마시고 남은 물의 가치는 손 닦는 물이 되어집니다.
· 자신이 똑똑하면 도와주기가 어려워요. 자연법칙은 인간보다 더 똑똑합니다.